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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투표권 사세요' 선거철 마다 단골 메뉴…경매사이트 색출 골몰
Los Angeles
2008.08.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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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이트 e베이가 주요한 선거를 앞두고 필히 고용하는 인력은 '매표 경매' 감시요원이다.
e베이가 대표적 옥션 사이트로 자리매김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이 황당한 불법행위는 선거 때마다 없어지지 않고 나타나는 단골 메뉴이기 때문.
올해의 대선을 앞두고도 이같은 '전통'은 이어지고 있다.
하루에만 700만건의 새로운 경매물품이 올라오며 평균 1억1200만건의 경매물품이 올라 있는 e베이에서 매표 감시는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다.
여태까지 적어도 5~6건의 매표 경매 행위가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한 명은 그같은 불법행위로 인해 기소됐다.
100년도 더 지난 1893년 금주법 시대에 생겨난 매표금지법의 적용을 받아 기소된 이는 미네소타주에서 자신의 표를 10달러에 팔겠다고 한 19세 학생.
그는 최고 5년형의 징역과 1만달러의 벌금에 해당하는 죄목으로 기소됐지만 7월말 실제로 가해진 처벌은 5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이었다.
이보다 최근 사례는 메릴랜드의 한 유권자. 그는 경매 소개에서 3달러99센트의 시초가를 제시하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이에게 내 표를 팔겠다"고 밝혔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찍어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이색 제안도 했다.
그러나 이는 적발될 때까지 불과 1센트 오르는 데 그쳤다.
메릴랜드주 선거관리위원회의 로스 골드슈타인 부위원장은 "이 제안들은 비현실적이며 극히 예외적 사례"라며 "이는 마치 경기에 실망한 스포츠팬들이 감독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떠들어대는 것과도 같다"고 말했다.
# 미국 대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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