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에는 김옥선, 박송희, 서외자, 석정희 등 회원 17명의 73편의 시와 타냐고, 김신웅, 김영교, 박복수 시인의 초대시 20편도 함께 실려있다.
정진업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미주시문학회가 태어난 지 벌써 25해가 되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국 땅에서 어렵고 고달픈 이민생활의 자취를 꼬박꼬박 기록하여 아름다운 희망을 찾아가는 희로애락을 기록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미주시문학회를 10호 출간 기념식 및 송년회를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작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회비는 30달러다.
▶주소: 2410 James M Wood Bl. LA
▶문의: (213)819-8949
미주가톨릭문학 제3호 발간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찬열)의 '미주가톨릭문학' 제3호가 출간됐다.
책에는 시, 수필, 소설, 희곡 등 각 장르별로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고, 대전대학교 이순진 교수가 기고한 '곡비, 관세음, 어른' 특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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