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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티켓매스터 '핼로윈 축제'···무섭지? 가족·연인 스킨쉽

Los Angeles

2008.09.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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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베리 팜 '유령의 밤' 공포축제
가을의 수확을 축하하고 악령이나 나쁜 귀신은 놀리고 착한 귀신과 친해지는 가을의 가장 큰 축제중의 하나인 핼로윈이 다가왔다.

올해 36번째로 작년에는 어뮤즈먼트 투데이(Amusement Today)지에 "세계 최고의 핼로윈 이벤트"로 선정돼 명실공히 최고로 인정받은 나츠베리 팜의 '유령의 밤'(Knott's Berry Farm Halloween Haunt)으로 안내한다.

일상의 나른함을 일거에 날려 버릴 엔돌핀이 필요하거나 사소한 일로 소원해진 부부 스킨쉽이 그리운 연인들이라면 밤을 기다려 나츠 스캐리 팜(Knott's Scarry Farm)으로 가자.

160에이커에 이르는 테마공원 전체가 밤의 악령에 둘러 싸여 여러분을 기다린다.

낮의 화려하고 떠들썩한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해가 지면서 절규와 비명으로 바뀐다.

13개에 이르는 유령의 집과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곤두서는 7개의 쇼가 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그뿐이랴. 1000명에 이르는 괴물들이 이곳저곳에서 그들의 다음 희생자(?)를 찾아 헤맨다. 13세 이상의 청소년및 어른에게만 권한다.

낮의 공원 입장권으로는 5시 30분까지이며 저녁 7시에 재개장하는 핼로윈 티켓을 따로 사야 된다.

9월 25일부터 핼로윈인 10월31일까지(월화 제외)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금토요일은 새벽2시까지) 입장권은 52.99달러이나 중앙티켓매스터에서 47.99달러에 살 수 있다.

▷문의:(213)368-2511 중앙 티켓매스터.

백종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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