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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환율 34원 급등…1140원대 질주

Los Angeles

2008.09.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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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라더스의 파산 신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다시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한국시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34.10원 급등한 11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12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143.30원까지 급등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리먼브러더스 파산 여파로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역내 외 참가자를 불문하고 일제히 달러화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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