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덴션 상속 및 은퇴 세미나 성황
Los Angeles
2019.02.18 14:04
지난 29일 토런스에서 열린 상속 및 은퇴세미나에서 박유진 상속법 변호사가 리빙트러스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미국에 살면서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독립하고 보니 내 은퇴에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토런스와 글렌데일에서 열린 은퇴와 노후대비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시니어의 소감이다. 프루덴셜 마이클 박팀이 마련했던 맞춤형 은퇴 준비와 재산상속 상속세미나는 60여 한인이 참석, 큰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의 궁금증은 역시 예상대로 100세 시대를 맞아 장기 요양을 포함하는 노후 의료 비용에 대한 대비였다.
박유진 상속 변호사의 리빙 트러스에 대한 설명은 리빙트러스트가 단순하게 절세로 잘못 알았던 시니어들에게 그것이 상속 재산을 상속 법원을 거치지 않고 상속인에게 갈 수 있는 필수적 요소임을 알게된 시간이었다.
한 참석자는 "수입이 넉넉했던 시절에는 은퇴후 생활에 걱정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항상 잘되는 것이 아니더라"며 "은퇴후 생활이 염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라도 계획을 세우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심종택씨는 "특히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먼거리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전화문의 뿐 아니라 타주에서까지 관심을 보였다"면서 "참석자들 상당수가 강의후에 새 정보로 인해 얼굴이 상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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