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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보다 무서운 '상주 곶감' 경북 상주시 부스

Los Angeles

2008.09.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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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사르르 녹는 상주곶감 사러 오세요.”

달디 단,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상주 곶감이 LA에 선을 보인다. 상주시는 중앙일보·중앙방송이 개최하는 농수산물 엑스포에 부스 5개를 마련하고 상주 곶감·상주배·포도 등을 판매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곶감은 이미 뉴욕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며 “올해는 따뜻한 날씨가 지속돼 어느때보다 당도가 높다”고 말했다. 상주곶감은 개별로 투명한 포장팩에 담겨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이외에도 포도 특구에서 생산된 포도와 상주배도 선을 보인다.

미주 일부 지역에서 중국산 배가 상주배 상표를 도용해 팔릴 만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상주시는 이미 한남체인과 상주배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연말부터는 LA한인들도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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