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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찾아서] 용기있는 희생이 세상 구해
Los Angeles
2008.10.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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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60 Minues)
제프리 위건드 박사(러셀 크로우)는 담배를 생산하는 재벌 기업 '브라운 & 윌리암슨'의 중역이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연구개발분야의 핵심 인물리기도 한 그에게 어느날 시련이 닥친다.
회사를 상대로 한 사상초유의 2500억 달러짜리 소송의 주요 증인이 되기로 결심한 것. 그의 회사가 10여년간 담배가 중독성이 있음을 너무도 잘알고 있음에도 도의적 책임을 느끼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의 발로였다.
한편 시사 고발 채널' 60분'의 유명기자 마이크 월라스(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인터뷰 파트를 담당하는인 로웰 버그만 PD(알 파치노)는 제프리가 담배회사의 내막에 대하여 '60분'에서 자세하게 밝히도록 유도한다.
그런데 담배회사측은 소송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하는 방송국측에 압력을 넣어 인터뷰 장면이 삭제될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으로 제프리는 고소당함과 동시에 이혼까지 당한다. 이제 제프리와 로웰 두 사람은 서로 공조하며 방송국과 담배 재벌 기업에 맞서는 외로운 투쟁을 시작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60분'은 언론과 기업간의 고질적인 대립 관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사건 이후 담배 회사들은 엄청난 소송이 제기되었으며 그 손해 배상액은 2460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와이건 협박 사건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기소된 사람도 없었다. 1996년 제프리 '올해의 교사'로 선정됐고 캐롤라이나에 살고 있다.
로웰은 PBS의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언론학을 강의하고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들은 용기있는 희생 즉 진실의 폭로를 통해 궁극 적으로 많은 인명을 구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가족으로 부터 비난을 받는 것 또한 감당해 냈다.
무엇보다도 아무도 그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외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런 정의로운 이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건강한 심장박동을 유지하고 있다.
# 080925_테마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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