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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들 '탬파 우승 ' 베팅

Los Angeles

2008.10.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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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박사들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이거스 스포츠 전문 도박회사 '스포츠 컨설턴츠'의 션 밴 패튼은 20일 "현재 탬파베이의 경우 마이너스 1.35달러 필라델피아의 경우 플러스 1.15달러의 배당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탬파베이가 우승한다고 돈을 걸 경우 1달러35센트를 걸어야 1달러를 벌 수 있고 필라델피아에 돈을 걸 경우 1달러를 걸면 1달러15센트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도박회사 '힐튼'의 스포츠 도박 담당자 제이 코네게이는 올시즌 개막 전 우승 팀 맞히기에서 탬파베이의 배당은 플러스 200달러였다고 밝혔다. 시즌 전에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돈을 건 도박사들은 우승할 경우 베팅한 돈의 200배를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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