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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는 사과 문자 메시지···리버스 '복수하겠다'

Los Angeles

2008.10.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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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벵글스 라인배커 키스 리버스가 피츠버그 스틸러스 와이드리시버 하인스 워드에게 여전히 앙금이 남아있다고 A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리버스는 지난 19일 경기에서 워드에게 블락을 당하며 턱뼈가 부러져 시즌을 조기마감했다.

USC 출신의 리버스는 "인생은 인과응보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두고 보겠다"며 벼렀다.

한편 리버스 팀 동료인 와이드리시버 채드 오초싱코는 "하인스로부터 키스에게 대신 사과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워드가 결코 치사하게 리버스를 가격한 것은 아니다. 그는 항상 그렇게 플레이 해 왔다"며 워드를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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