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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초콜릿 쇼 등장…한인 조리사 등 제작

New York

2008.11.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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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제과 조리사가 제작한 우주소년 아톰(사진)이 뉴욕 초콜릿쇼에 등장했다.

6일 맨해튼 피어 94에서 개막된 제 11회 뉴욕 초콜릿쇼에 요리학교 프렌치컬리너리인스티튜트의 강사인 한인 조셉 재 김과 커 로드리게즈가 이끄는 10인 학생의 초콜릿 조각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올 초콜릿 쇼의 주제인 ‘수퍼 히어로(Super Heroes)’에 따라 만화와 영화 속의 초영웅을 초콜릿으로 조각한 것.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배트맨과 헐크 등과 함께 한글로 ‘우주 소년 아톰’이 눈길을 끌었다.

뉴욕의 자크 토레과 페이야르를 비롯 이탈리아, 프랑스 초콜릿 메이커가 참가하는 뉴욕 초콜릿 쇼는 9일까지 계속된다. 입장료 28달러. 피어 94(12애브뉴@55스트릿)

www.chocolateshow.com.

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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