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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액 투자자그룸 '위드인베스터스' 킴스비디오 건물 매입 완료

New York

2009.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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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액 투자자 그룹 ‘위드인베스터스’가 7일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킴스비디오 건물을 구입했다.

위드인베스터스는 이날 세인트마크 플레이스에 있는 킴스비디오 건물 매입을 클로징했다.

총 면적 1만7000평방피트 규모의 5층 상용 건물로 구입 가격은 1250만달러. 임대 수익은 연 81만달러로 예상 투자수익률이 6.6%.

이 건물에는 식당을 겸한 스포츠 바(지하~2층)와 노래방(3~4층), 파티룸(5층)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2006년 5월 설립된 위드인베스터스는 이로써 10건의 부동산 공동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시켰으며 총 건물 구입가격은 4922만5000달러에 이른다.

위드인베스터스는 “개미 군단과 같은 소액 투자자들의 힘이 빛을 발했다”며 “안정적인 렌트 수익과 최상의 입지 조건으로 건물 가치는 날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준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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