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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이사, 다섯 자리만 남아

Los Angeles

2009.0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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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자리 남게 됩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스테판 하)의 이사자리 프리미엄이 부쩍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LA한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27일에 있을 정기이사회에서 가입신청을 한 이사후보는 모두 7명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들이 모두 가입되면 LA한인상의의 이사 수는 현재 88명에서 95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LA한인상의 정관상 이사 수는 모두 100명으로 제한된다. 결국 앞으로 5명만이 더 LA한인상의 이사로 참여할 수 있는 셈이다.

LA한인상의는 또 이번 이사회에서 정관개정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새로 개정되는 정관의 가장 큰 특징은 LA한인상의의 구조를 '회원'과 '이사'로 분리해 회장 및 이사의 인준이 회원들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는 점이다.

LA한인상의는 그동안 회원은 없고 이사들만 있는 구조로 운영돼와 지난해 회장경선을 거치면서 정관개정 논의가 불거져 나왔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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