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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 8250억불로 확대' 연방하원 법안 발표

Los Angeles

2009.01.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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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이 825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안을 발표했다.

하원 세출위원회는 이날 2750억달러 규모의 세금감면안과 5500억달러의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골자로 하는 경기부양법안을 내놨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500억달러 가량 증액된 규모이다.

이번 법안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제안대로 가구당 1000달러 개인당 500달러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재생에너지와 연비 효율이 높은 자동차의 개발 도로 및 학교시설 개선 촉진을 위한 세제 지원 방안 등도 포함돼 있으며 빈곤 근로계층과 자녀가 있는 가정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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