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박찬호 애국심 본받아라' 미국 언론 '눈물의 포기' 칭찬
Los Angeles
2009.01.15 21:39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두산 미야자키캠프서 훈련 돌입
박찬호(36)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5선발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박찬호는 지난 14일 한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박찬호는 캠프에 도착한 첫 날엔 여장을 풀자마자 곧바로 두산 선수들이 훈련 중인 사이토 구장을 찾아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두산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불펜에서 젊은 투수들의 하프 피칭을 지켜보았다.
메이저리그 100승 이상을 거둔 박찬호의 캠프 합류는 두산 선수단에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박찬호의 빅리그 훈련 방식이나 투구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두산의 선수들에겐 박찬호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일이며 또한 야구선수로서 성공에 대한 큰 꿈을 심어줄 수 있다. 두산에서 박찬호의 캠프 합류를 허락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박찬호가 선수단과 같은 숙소에 머물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맏형같은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어 두산 캠프는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으면서도 화기애애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박찬호는 될 수 있으면 두산선수들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태도도 보이고 있다. 언론이 주인인 두산이 아니라 손님인 자신에게만 관심을 가져 두산 관계자들을 피곤하게 할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박찬호는 이미 김경문 감독에게 자신은 별도 스케줄대로 훈련할 테니 신경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호는 오전 러닝 때나 두산 선수들과 함께 할 뿐 나머지는 모두 별도 훈련을 한다. 두산도 캐치볼 때 볼을 받아 줄 한 명 정도만 도움을 줄 뿐이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박찬호가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하며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 많은 미국 선수들이 그의 애국심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블리처 리포트'는 15일 '미국 팬들이 WBC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애국심이 결여된 스타플레이어들의 행태와 애초부터 잘못된 WBC의 규정 등을 비난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박찬호가 WBC 출전과 필라델피아 선발 경쟁 사이에서 필라델피아를 선택한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눈물을 흘리게 됐다"고 전한 뒤 "그러나 WBC 불참을 선언한 미국 선수들은 어떤 눈물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WBC가 조상의 국적을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기에 1회 대회 때 미국 대표로 뛴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이번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뛰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문호 기자
# 박찬호 국대 은퇴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