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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줄어드는···학생 안전 '적신호'
Los Angeles
2009.01.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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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자전거 이용하거나 카풀로 대체
최근 예산부족으로 통학버스 운행을 줄이는 학교들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학교들이 재정사정 악화로 비용절감에 나서면서 직접적인 학습활동과 관련이 적은 통학버스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샌디에이고에서부터 뉴욕 월든, 플로리다 콜리어 카운티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학교가 최근 수개월 사이 통학버스 운행 관련 예산을 줄였거나 향후 축소할 방침이다.
많은 학교들이 새학기에는 고유가를 이유로 통학버스 예산을 줄인 데 이어 최근에는 일부 학교가 경제위기를 들어 관련 예산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전국학교교통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년동안 상황을 지켜봤다"며 "교사를 줄이느냐 버스를 줄이느냐는 문제가 생겼을 때 행정당국은 언제나 버스예산을 줄인다"고 개탄했다.
통학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생활도 크게 불편해졌다.
학교 행정직원들도 직접나서 교통 안내를 돕고 있다.
그동안 하루 9시간 근무했던 교사들의 경우 과외활동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10시간에 육박할 만큼 근무시간이 늘어났고 많은 학부모들도 종전 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거나 카풀을 주선해야 하는 실정이다.
정작 도보나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고충은 이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큰 편이다.
도보로 통학하는 이들 학생은 대부분의 도로가 인도가 없는 상황이어서 노견이나 선로를 걸어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교통체증이나 추운 날씨속에 걸어야 하는 실정이다. 어떤 때에는 젖은 몸으로 학교에 도착하는 상황도 빚어지고 있다.
학교 관계자들도 도보나 승용차를 등교할 경우 통학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수주간에 걸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준비시켜야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 가주 예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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