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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만화로 보는 3·1절 역사 강연…어바인 학생·부모에 인기 '짱'

Los Angeles

2009.02.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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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선 27·28일 행사
3.1절 90주년을 맞아 21일 어바인에서는 어바인 한인학부모회가 마련한 3.1절 역사 강연회가 열려 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바른역사 정의연대 정연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만화를 영어로 번역한 자료를 슬라이드로 보여주며 3.1절 90주년의 의미를 설명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 자원봉사 위원회 미키 권씨는 "2세 학생들에게 만화 자료를 통해 한국의 중요한 역사를 알려주고 의미를 상기시켜준 보람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바른역사 정의연대와 미주광복회(회장 배국희) 2차대전한인피해 한인연합회(대표 이준영) 등 3개 단체는 오는 27(금) 28일 이틀간 LA한국교육원에서 3.1절 9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27일 오후 6시30분에는 '재미한인사회와 3.1운동정신의 계승'이란 주제로 좌담회가 열리며 28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15분 두차례에 걸쳐 학생 자녀들을 위해 '만화로 보는 3.1 운동과 유관순 이야기' 행사가 열린다.

▷문의: (213)387-116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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