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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캘리포니아] 가주, 온난화 손실 150억불

Los Angeles

2009.03.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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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액이 가주에서만 2050년까지 연평균 25억~15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환경문제 연구 비영리기관인 퍼시픽 인스티튜트가 아놀드 슈워제네거 가주 주지사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 볼때 건물 피해만 매년 2억~42억달러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이같은 추세라면 피해는 2085년이면 140억~450억달러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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