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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고 업소에 침입, 휴대폰 30개 훔쳐 도주

Los Angeles

2009.03.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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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하이츠 지역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업소 천장을 뚫고 침입하는 절도단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6일 자정쯤 콜리마 로드 선상 AT&T 업소에 누군가 천장을 뚫고 들어와 휴대폰 30여개를 훔쳐 달아났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고가 사다리를 이용해 건물 위로 올라간 뒤 지붕을 뚫고 다시 사다리를 이용해 업소로 침입했다.

한편 셰리프국에 따르면 2주전에도 비슷한 수법의 절도 사건이 노갈레스와 라 푸엔테 인근 베스트웨이 마켓에서도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사다리를 이용한 점이나 지붕 파손 수법 등에 미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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