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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숏세일 오퍼넣고 두달 지났는데…

Los Angeles

2009.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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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숏세일 오퍼넣고 두달 지났는데

Q: 숏세일로 집을 구입하기위해 오퍼를 썼다. 그런데 2개윌이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다. 나를 도와주는 에이전트는 계속 기다리라고만 한다. 도대체 일이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언제까지 기다려야되는지 답답하다.

A: 숏세일 절차는 홈 오너가 ‘패키지’를 제출하면서 시작된다. 패키지라는 것은 홈오너의 재정상태에 대한 내용을 서류로 보여주는 것이다.

은행에서는 패키지를 받게되면 스케줄에 따라 감정 또는 대략적인 가격조사(BPO)를 실시한다. 여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대략 1개월~2개월이다. 은행에 따라 이보다 더 소요될 수 도 있고 빠른 경우도 있다.

감정이 끝나고 나서 빚청산, 그리고 여러가지 판매조건에 대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부터 다시 수개월이 더 소요된다. 물론 이 기간도 정해진 것은 아니다. 케이스에 따라 당겨질 수도 있고 늦춰질 수도 있다.

일단 은행에서 감정을 실시했다면 숏세일이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언내를 갖고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바이다운은 이자율 낮추는 방법

Q: 집을 사려고 융자를 신청했는데 은행에서 ‘바이다운’(Buydown)을 하라고 한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싶다.

A: 바이다운은 이자율을 낮추기 위한 방법이다. 융자를 받을때 바이어의 수입이 렌더의 가이드라인에서 조금 못미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총 수입에서 38%를 모기지 페이먼트로 책정했다고 치자. 그런데 바이어의 소득으로는 모기지 페이먼트가 전체 인컴중 40%를 차지했다.

이럴 경우 은행에서는 정해진 이자율을 내리면서 페이먼트를 은행의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가 있다.

은행에서 원래 책정한 모기지 이자가 5%인데 특정 금액을 바이다운해서 4.875%로 줄이는식이다. 바이다운 금액은 내려야할 이자율에 따라 달라진다. 어떻게보면 추가로 다운페이먼트를 해서 월 페이먼트를 줄이는 것과 비슷하다.

▷문의 213-82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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