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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한인타운 오나' 긴장, 인근 고교서 감염의심자 발생하자 확산 우려
Los Angeles
2009.05.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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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보낼 수도 없고' 학부모들 더 불안
LA한인타운 인근 고교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A(N1H1)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인들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이다.
페어팩스 고등학교가 LA한인타운과 10분 거리로 가까이 인접해있기 때문에 한인타운까지 신종 플루가 확산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감 때문이다.
특히 신종 플루가 주로 유아~20대 초반 나이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10대 자녀를 둔 한인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라크라센터에 거주하는 소피아 유씨는 "지난 주 8학년 딸이 페어팩스 고등학교 트랙에서 운동을 하고 왔는데 감염 의심 환자 소식을 듣고 매우 불안해 했다"며 "겨우 달래긴 했는데 기분이 찜찜하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어 "금요일이 댄스파티인데 어떻게 설득할지가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케디아의 존 김 씨는 지난 주말 10대 아들.딸과 함께 샌디에이고 시월드로 놀러가려는 계획을 취소했다.
그는 "신종 플루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불안감이 커졌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멕시코 국경과 인접 가족 여행을 미루게 됐다"며 "아이들의 실망이 컸지만 당분간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가는 것을 자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 환자 또는 감염 의심 환자가 발견된 학교가 정상 수업을 하는 교육당국의 방침에 대해서도 한인 학부모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다.
아들이 UC샌디에이고에 재학중인 잭 이씨는 "국경 인접 지역이라 걱정이 태산같지만 학교에서 별다른 조치가 없는 가운데 시험 기간이어서 학교를 안 보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교 당국에서 휴교 조치라도 취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한 페어팩스 고등학교의 한인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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