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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감염자 3000명 넘어, 가주는 215명

Los Angeles

2009.05.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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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종 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3031명으로 45개주까지 확산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주를 비롯해 일리노이(554명) 위스컨신(437명) 텍사스(205명) 뉴욕(192명) 애리조나(187명) 워싱턴(176명) 주 등이 감염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내 감연환자 수도 200명을 넘어섰다.

가주보건국은 감염환자가 22개 카운티에 걸쳐 215명으로 전날보다 22명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남가주에는 LA카운티내 감염환자가 1명 증가한 20명 오렌지카운티는 추가 환자 없이 4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감염환자가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29명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1명 는 10명 샌디에이고 카운티도 1명 증가해 5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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