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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백업' 오퍼시 성사 가능성은?

Los Angeles

2009.05.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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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백업' 오퍼시 성사 가능성은?

Q: 숏세일 오퍼를 넣었다. 그런데 에이전트 하는 말이 내 오퍼는 백업(Back Up)이라고 말한다. 이럴 경우 내가 그 집을 살 가능성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에이전트한테 물어보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므로 일이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자고 한다.

A: 이미 숏세일이 진행중인 상태라면 다른 오퍼들은 백업이 될 수 밖에 없다. 현재 협상중인 바이어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한 새 오퍼가 그 자리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정상적인 딜에서 셀러와 바이어가 에스크로를 오픈했을때 다른 오퍼들이 백업으로 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첫번째 바이어가 마음이 바뀌게 되면 다른 오퍼들이 그 자리로 들어 갈 수 있다. 하지만 언제 어떤 이유로 바이어가 교체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에이전트 입장에서도 정확한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숏세일 오퍼는 적정한 수준의 가격으로 되도록 빨리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홈 오너 이사때 HOA는 어떻게?

Q: 콘도나 타운하우스 오너들이 매월 지불하는 관리비(HOA Fee)는 홈 오너가 이사 갈 경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콘도 오너들이 매월 내는 관리비는 그 단지의 자산이다. 콘도 단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 자금으로 해결한다.

잔디를 깎고 청소와 건물 보험료 등 기본적인 비용에 대한 지출이외에 수리비로도 사용 된다. 관리비가 많이 쌓일수록 그 단지의 재정상태는 좋아지게 된다.

하지만 홈 오너가 이사를 가게된다면 HOA에 적립된 자금과는 상관없게 된다. 이사를 간다고해서 그동안 지불한 관리비중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다. 새로 이사오는 콘도 오너가 적립된 관리비의 혜택을 보는 것이다.

콘도 관리비는 그 곳에 거주하는 동안에만 공동관리구역에 대한 유지. 보수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뿐이다.

문의 213-82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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