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올랜도, 넬슨 어깨수술 후 복귀···4일 파이널 1차전부터 뛸 전망

Los Angeles

2009.06.02 20:1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올랜도 매직의 스타가드 저미어 넬슨(사진)이 파이널에 맞춰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 2월19일 오른쪽 어깨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마감한 듯 했던 넬슨이 2일 팀 연습에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ESPN이 보도했다.

올랜도 선수들도 넬슨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고 밝혀 뛸 가능성이 높다. 넬슨은 4일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NBA 파이널(7전4선승제) 1차전에 무조건 뛰고 싶다고 밝혔다. 넬슨은 "나는 때때로 아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파이널에서도 그럴 것이다"고 말했다.

LA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은 "넬슨은 대단한 선수다. 특히 스피드와 지적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경계를 나타냈다. 넬슨은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31.2분 동안 16.7점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용석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