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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원조회 또 연기

Los Angeles

2009.06.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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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채용을 근절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시행하려던 종업원 전자신원조회(E-Verify) 프로그램 의무화 계획이 네번 째로 연기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하청 업체의 전자 신원조회 의무등록 시행일을 오는 9월 8일까지 다시 늦춘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해 11월부터 이 규정을 도입하려 했던 이민서비스국은 연방법원에 계류중인 가처분 소송 판결이 늦어지면서 시행일을 계속 미뤄왔다.

한편 인터넷 신원조회 프로그램의 의무화 시행일은 늦춰지고 있지만 각 주정부가 프로그램을 잇따라 도입하면서 이곳에 가입하는 고용주는 계속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문의:www.uscis.gov/ever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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