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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연방의회 비준 총력전' 미주총연, 정치인에 지지촉구 운동

Los Angeles

2009.06.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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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승리)가 12일 LA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한미FTA 연방의회 비준 촉구 교육 및 홍보전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40여 명의 한인들이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미셸 박 가주조세형편위원 등의 특강을 들으며 한미 FTA 체결과정에 대한 설명과 비준을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김재수 LA총영사는 축사에서 "한미 FTA는 공관에서 가장 중요하게 추진 중인 사안"이라며 "양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리 회장 역시 "한미 FTA의 실행은 미국 의회의 인준에 달려있다"며 "한인들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만큼 각 지역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FTA 지지활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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