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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사망] '진통제 과다 복용' 스태프 멤버 제보

Los Angeles

2009.06.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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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 "잭슨이 8년만의 컴백 준비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진통제 장기복용으로 건강상태가 몹시 좋지 않았다"고 논평했다.

스태프 멤버 출신인 익명의 제보자는 "잭슨이 등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다"며 "진통제 과다복용이 그를 죽게한 것이 분명하다"고 제보했다. 데일리 메일은 1984년 펩시콜라 광고를 찍을 때 머리에 화상을 입은 뒤 잭슨의 중독증세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게다가 반복된 코 수술로 숨쉬는 것도 어려웠고 살찌는 것에 대한 공포심으로 점심을 먹지않아 극도로 깡마른 상태였다는 것이다.

또 막대한 빚에 허덕이면서도 스태프.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살았으며 인건비로 매년 500만불 이상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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