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샌프란시스코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추락 에어 프랑스 '공중분해 안됐다' 사고조사단 1차보고서 공개
Los Angeles
2009.07.02 20: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수직으로 바다에 떨어져
" 지난달 1일 대서양에 추락 실종된 에어프랑스 447편 여객기는 추락하기 전에 공중에서 분해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BEA)의 알랭 부이야르 단장은 2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차 조사보고서를 공개하고 "AF447편은 비행 중 파괴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부이야르 단장은 2000년 콩코드 제트기 추락사고의 조사를 맡았던 인물로 이번 사고의 조사 책임자이다.
그는 "AF447편 여객기는 비행하는 자세로 수직 추락한 것 같다"며 "이로써 동체와 바다 표면이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잔해에서 발견된 구명조끼는 부풀려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해 여객기가 급작스럽게 추락했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부이야르는 "아직까지 사고 원인을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고조사국의 이런 공식 보고서 내용은 AF447편이 속도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속도로 비행하다가 공중 분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당초의 추정을 뒤엎는 것이다.
한편 사고기의 블랙박스는 한달이 지나도록 발견되지 않고 있다. 브라질은 수색활동을 이미 중단했으나 프랑스는 해군 핵잠수함을 철수하지 않고 오는 10일까지 수색을 계속하기로 했다.
물 속에 잠긴 블랙박스는 최장 30일간 라디오 주파를 내보낸다. 이에 따라 프랑스의 수색 연장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를 회수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프랑스와 브라질 당국은 사고 후 지금까지 브라질 해안에서 1000㎞떨어진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모두 5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와함께 여객기의 파편과 잔해 640여점을 수거해 정밀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 프랑스 228명 탑승 항공기 실종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