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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페이먼트 못해 집 포기하려는데…

Los Angeles

2009.07.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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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페어먼트 못해 집 포기하려는데…

Q: 수입이 줄어 집을 포기하려고 한다. 융자조정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숏세일을 할까 집을 그냥 던질까 고민중이다.

A: 숏세일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크레딧 손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또한 2차이상의 은행과 합의를 통해 채무관계를 정리하는데 있다.

반면 차압은 합의 없이 그냥 채무변제를 이행하지 않는 것이므로 2차 이상의 빚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된다.

지금 당장은 은행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2차은행으로부터 빚을 갚으라는 독촉메일이 날아오게 된다. 때로는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페이먼트를 못하는 홈 오너들은 숏세일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순서다. 숏세일시 홈 오너가 부담하는 비용도 없으므로 차압 이전에 숏세일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

비싼 콘도 관리비 어디로?

Q: 다운타운 콘도를 사려고 하는데 관리비(Home Owners Due:HOD)가 너무 비싸다. 구입을 생각하는 유닛의 관리비가 한달에 700달러라고 한다. 도대체 이 돈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

A: 고층콘도를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이 갖고 있는 불만사항중의 하나다. 관리비는 말 그대로 콘도 단지를 관리하는 비용이다.

단지내 청소와 건물 보험료 물 값 수영장 관리 등 여러가지로 들어가는 지출이 많다. 특히 고층건물은 저층 콘도보다 보험료와 유리창 등 외벽 청소비가 비싸다. 이런 이유로 고층 콘도의 관리비가 비싸게 책정된다.

또한 매월 걷는 비용중 일부는 앞으로 발생할 수리비를 위한 자금으로 쌓이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LA한인타운내 4층미만 신규 콘도의 관리비는 200달러~400달러선이다. 고층콘도는 이보다 두 배정도 비싸다고 보면된다.

▷문의:(213)820-7272 DRE #012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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