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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에어 프랑스기, 사체 49구 신원 확인

Los Angeles

2009.07.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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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당국은 북동부 대서양상에서 추락한 에어프랑스 소속 AF447편 여객기 탑승자 시신 6구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 당국은 6구의 신원이 모두 남성으로 3명은 브라질인 다른 3명은 외국인이라고 전했다.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이름과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색작업을 통해 수습된 시신 50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49구가 됐으며 남성으로 보이는 나머지 1구의 시신도 곧 신원 확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AF447편 여객기 탑승자는 모두 2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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