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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남은 모기지 페이오프 하려는데?

Los Angeles

2009.08.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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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남은 모기지 페이오프 하려는데?

Q: 현재 25년동안 한 집에서 살고 있다. 모기지 융자기간은 5년이 남았다. 남아있는 모기지 빚은 약 10만달러다.

그런데 이자내는 것이 아까워 10만달러를 '페이오프'(payoff)하려고 한다. 올바른 생각인지 조언을 해달라.

A: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결정은 아니다. 30년고정 모기지 페이먼트는 10년간은 월 페이먼트의 25%정도가 이자 갚는데 사용된다.

다음 10년은 이자와 원금비율이 50대50이 된다. 나머지 10년은 원금이 75%정도를 차지한다. 모기지를 오래 갚을수록 원금을 공제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모기지 융자기간을 몇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라면 월 페이먼트의 대부분이 원금으로 공제된다.

만약 10만달러를 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페이오프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돈이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페이오프를 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투자금액에 대한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된다면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 투자 전문가들도 융자기간이 얼마 남지 않을 경우 페이오프에 대해서 찬성하지 않는다.

1차 빚 갚고 남은 돈은 어디로?

Q: 숏세일에 대해서 질문이 있다. 1차 빚이 32만달러다. 2차는 20만달러다. 이 집을 40만달러에 숏세일 하게되면 최소 몇만달러는 남을 것 같다. 이럴 경우 1차 빚을 갚고 남은 돈은 홈 오너가 가질 수 있나.

A: 아니다. 숏세일을 해서 각종 경비를 제하고 남은 돈은 1차 빚을 갚는데 들어 간다. 1차빚을 갚고도 돈이 남는다면 그 자금은 모두 2차 은행으로 간다.

만약 2차 빚을 갚고 나서도 돈이 남는 다면 그때서야 홈 오너한테 돌아간다. 12차 은행 빚을 갚고도 돈이 남을 정도라면 숏세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정상적으로 팔거나 아니면 계속해서 살면 된다.

▷문의:(213)820-7272. DRE #012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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