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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톤부속편강한방병원]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이란?

MYJ

2009.08.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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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톤 부속 편강 한방병원 호흡기클리닉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이란?

폐섬유화증이란(IDIOPATHIC PULMONARY FIBROSIS)폐조직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 발생하여 폐조직에 흉터가 생겨 섬유화가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섬유화란 정상적인 말랑말랑한 조직이 아닌 상처투성이의 기능을 못하는 딱딱한 조직으로 변한다는 것으로, 섬유화가 심해지면 말기에는 결국 폐가 산소교환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병의 남년 발생비율은 같고 대개 40대에서 70대 사이에 진단됩니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다른 폐질환과 비슷하게 마른기침과 호흡곤란이며, 병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곤란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병의 진행은 개인차가 심한 편으로, 빠르게 악화되는 사람도 있고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폐섬유화의 원인

폐섬유화증은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바는 없으나 최근에 연구에 의하면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란 외부의 박테리아를 줄여야 할 우리 몸 안의 항체가 우리 자체의 세포를 파괴시켜 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즉 항체가 우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해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폐섬유화의 증상

폐섬유화의 초기 단계는 산소교환을 담당하는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폐포염입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폐포는 파괴되고 흉터가 생겨 딱딱해진 뒤 기능을 못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호흡곤란 증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허파가 딱딱하게 변하면 허파로 혈액을 보내는 심장의 우심실에 큰 부하가 걸리게 되는데, 이것을 폐동맥고혈압이라고 하며 우심실에 부담이 와서 결국 우측심장성 심부전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폐섬유화증은 다른 폐질환과는 구분되는 뚜렷한 증세를 외관상으로 판단하기 어렵기때문에, 가슴을 여는 수술을 하여 허파를 조금 떼어내 직접 조직 검사하는 방법 외에는 특별한 진단 방법이 없습니다.

폐섬유화증 치료방법

폐섬유화증은 일단 섬유화가 되면 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완치가 어려우며,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의 목적은 폐포 염증을 억제시켜 섬유화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양방에서 주로 Prednisone과 Cytoxan이라는 약을 처방하는데, Prednisone은 부신피질호르몬제라는 약으로서 우리 몸안에 면역기능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환자의 약 25~35%정도가 이 약에 반응하지만 우울증, 혈당증가,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면역기능이 억제되므로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Cytoxan이라는 약 역시 면역 억제제로서 원래는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쓰는 약으로, 백혈구가 감소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능 강화와 우리 몸의 원기를 충실하게 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합니다. 폐섬유화증 역시 금연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병으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매일매일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약간의 산책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강의학에서는 폐가 으뜸장부다라는 기본원리에서 폐를 강화시킴으로써 내 몸 최대의 임파선인 편도선을 활성화 시키고, 그로부터 전신의 임파구들이 강화되는 원리로써 치료합니다. 폐가 좋아지면. 심폐기능의 원리로 심장역시 강화되며, 심폐가 강화된 연후에는 곧 신장도 튼튼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때 좋아진 폐와 심장과 신장은 혈관의 탄력을 되찾아 혈압을 근본적으로 조절하고 경화된 폐의 조직을 회복시키는 모습이 현저합니다. 치료기간은 10개월에서 1년정도로 예상하십시요.

[출처] 편강한의원 폐섬유화(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증상,치료법|작성자 아토피아

문의 (714)539-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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