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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가수왕은 나요 나' 18일 '한국의 날' 행사서 예선통과 12명 경연

Los Angeles

2009.09.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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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직장인 노래자랑'
'경기침체의 스트레스를 확!'

18일 중앙일보 중앙방송 일간스포츠 조인스 아메리카가 이번 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 '제1회 직장인 노래자랑'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지난 10일 LA한인타운 시티센터 3층에 있는 보보스 노래방에서 각 업체의 대표 가수 50여명이 예선을 치뤘다. 이날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예비 가수왕은 12명.

이들은 18일 오후8시부터 축제 메인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중앙방송의 천문권 PD는 "남가주에서 쟁쟁한 노래실력을 가진 한인들이 모두 참가했다"며 "참가자들의 노래실력이 워낙 뛰어나 심사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본선 참가자는 ▷랜디 이(세븐캐더링) ▷남정길(무술원) ▷정미경(이지마케팅) ▷박선희(고 시티 DVR) ▷지노 리(퍼시픽시티 뱅크) ▷서현(센트) ▷라이언 진(블루컴퓨터) ▷일리나 니콜스카야키(G성형외과) ▷젠 임(루이스게이트) ▷김현준(보헤미안) ▷멜로디 박(보보스 노래방) ▷앨리스 이(유니온뱅크)다.

상품도 푸짐하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서울 왕복 항공권 금상은 삼성 노트북 은상은 LG 42인치 HDTV 동상은 골프 아이언세트가 각각 주어진다. 또한 인기상과 참가 선수의 직장 동료들에게 푸짐한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 응원상도 마련됐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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