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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자에 8000달러 세금혜택안, 연장 움직임

Los Angeles

2009.09.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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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5명 법안 제출
첫 주택구입자에게 8000달러의 세금혜택을 주는 법안을 6개월 연장하려는 움직임이 상원에서 일고 있다.

워싱턴DC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를 지역구로 둔 벤자민 카딘 연방상원의원을 비롯 해리 리드(공화 네바다) 존 엔자인(공화 네바다)등 여야 5명의 상원의원은 첫 주택구입 세금 크레딧 프로그램을 6개월 연장하는 법안을 지난주 상원에 제출했다. 연장안이 통과되면 효력이 2010년 5월말까지 로 더 유예된다.

지난 18일 CNN머니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1월 말에 끝나는 첫 주택구입 세금크레딧 혜택 이용자가 이미 14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1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부양정책의 하나인 이 프로그램이 예상외의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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