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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캐롤라이나에 21-7 대승···러싱공격 압도, 로모 건재확인

Los Angeles

2009.09.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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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나잇 풋볼
'아메리카팀'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새 홈 구장에서 첫 승을 따냈다.

댈러스는 28일 열린 먼데이나잇풋볼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를 21-7로 완파했다.

댈러스의 러싱 공격이 돋보였다.

필릭스 존스(94야드)를 필두로 총 212야드를 내달렸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해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쿼터백 토니 로모는 255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다. 로모는 러싱 공격으로도 22야드를 질주했다.

댈러스는 2승1패 캐롤라이나는 승리없이 3연패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2쿼터 제이크 델롬에게 2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허용했지만 이후 디펜스가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3쿼터에 닉 포크의 24야드 필드골과 타샤드 초이스의 5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10-7로 승부를 뒤집은 데 이어 4쿼터 들어 포크가 19야드 필드골을 적중시켰다.

종료 5분7초 전에는 디펜스가 빛을 발했다. 테런스 뉴먼이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27야드 리턴 터치다운을 터트렸고 초이스가 러싱으로 2점 컨버전을 뽑아내 쐐기를 박았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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