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을 위한 처방약보험 메디케어 파트 D 플랜 등록 및 변경 기간이 1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파트 D는 처방약 구입시 비용을 보조해주는 의료 프로그램. 메디케어와 마찬가지로 65세 생일 3달을 전후로 가입해야 지연료(penalty·벌금)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또 이미 가입을 했더라도 해마다 각 플랜별로 보조해주는 약의 종류 및 보험료 등이 변경되므로 매년 한차례씩은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센터(CMS)와 워싱턴 한인봉사센터(이사장 길종언),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등이 공동 협력, 한인 노인과 가족들을 위한‘파트 D 등록 도움 행사’를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윤희균), 워싱턴 한인약사회(회장 소정화), 볼티모어 카운티 한인 자원봉사회(코디네이터 최현옥)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예년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이 예상된다.
5일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엔 이들 단체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올해 바뀐 메디케어 규정을 비롯해 행사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혜성 디렉터는 “처방약 비용을 보조해주는 파트 D 플랜은 1년 내내 노인 여러분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며 “도움 행사에 참여해서 한 번만 점검을 받으면 내년 한해동안 걱정없이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CMS의 권 앤 아태담당 코디네이터는 “파트 D 플랜은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해마다 보조해주는 약 종류나 가격 등이 변경된다”면서 “현재 복용중인 약 값을 내년에도 똑같이 보조해주는지, 또 월 보험료는 얼마나 인상되는지 등을 반드시 점검,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권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2010년엔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제공되는 수십가지 플랜 중 일부의 월 보험료가 많게는 30여달러씩 인상될 전망이다. 도움 행사 일정은 아래 표 참조.
한편 이번 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은 11월 16일(월) 오후 6시 와싱턴 중앙장로교회 교육관 컴퓨터실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www.cms.hhs.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