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타운의 저명 인사들이 자신이 아끼는 소장품을 '노블리스 오블리주' 차원에서 내놓아 실시되는 '명사 기증품 경매'도 운영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에 전현직 단체장 정치인 스포츠인 문화계 인사 비즈니스 대표는 물론 다른 지역 한인들도 기꺼이 동참했다.
우선 애리조나주 세도나 한인회의 임반야 회장이 세도나 마고트릿센터 2박3일 숙박권 신성균 삼호관광 대표가 여행상품권을 박평식 아주관광 대표는 크루즈 여행권을 기부했다. 또한 김재수 LA총영사는 자전거 내과전문의 차민영 박사는 500달러 상당의 건강검진권 브라이언 정 시티보험 대표는 200달러 상당의 마켓 상품권을 내놨다.
특히 신영이 한미여성회 이사는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를 갖다가 구한 토속 공예품을 내놨고 김태호 경남지사도 뜻깊은 거북선 모형을 전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