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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분상담] 비어있는 숏세일 집 잠금장치 교체

Los Angeles

2009.12.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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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리맥스 메가 부동산
비어있는 숏세일 집 잠금장치 교체

Q: 페이먼트를 못해서 집을 숏세일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사업체가 다른 곳으로 이전되는 관계로 살던집을 놔두고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겼다.

얼마전 우편물 픽업관계로 숏세일하려는 집을 가보니 현관문의 도어 락이 다른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물론 열쇠도 교체되어 우리가 들어 갈 수 없었다.

숏세일 해주는 에이전트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전화를 하니까 잘 모르겠다며 오히려 우리보고 집 열쇠를 바꿨냐고 물어봤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났는지 궁금하다.

A: 은행은 숏세일중인 주택이 비어있으면 자산관리부서에서 숏세일 팀으로 현관문 열쇠 교체를 문의하게 된다. 특히나 외곽지역은 집이 비어있을 경우 홈리스가 들어와 살거나 누군가 집안의 물건을 떼어가는 사례가 많아 반드시 이 과정을 거친다.

이럴때 담당직원이 숏세일 진행중이므로 열쇠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 하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숏세일 부서에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는다면 자산관리부서에서는 바로 열쇠를 바꿔버린다.

따라서 은행에 전화를 걸어 교체된 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채무연체 통지서 5개월간 안왔는데…

Q: 페이먼트를 3개월 동안 못하면 채무연체 통지서(NOD)를 받는다고 들었다. 우리 집은 5개월이 되었는데도 은행으로부터 아무런 메일을 받지 않았다. 언제쯤 NOD를 받게 되는지 알고 싶다.

A: 법대로라면 3개월이 지나고 4개월째 페이먼트를 못하게되면 NOD가 날라간다. 그러나 은행사정에 따라서 이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홈 오너는 1년이 넘도록 아무런 메일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무한정 페이먼트를 하지않고 그 집에 살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개의 경우 은행의 업무처리속도나 규정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이 기간이 당겨지는 추세다.

▷문의:(213)82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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