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샌프란시스코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카즈흐스탄 남자 피겨선수 데니스 텐. 알고보니 구한말 민긍호 장군 고손자
Los Angeles
2010.02.19 23:10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부문에 출전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텐(16.사진)이 구한말 의병장 민긍호의 고손자로 밝혀져 화제다.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19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시엄에선 한국선수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출전 선수들을 소개하는 장내 멘트에 한국인의 이름이 있었다.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텐. 그의 고조부는 한국의 유명한 장군인 민긍호입니다."
데니스는 2008년과 올해 한국에서 열린 피겨 대회에 참가한 후 자신을 소개하는 멘트에 고조부의 이야기를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이날 텐은 135.01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76.24점)를 합쳐 211.25점으로 24명 중 1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데니스는 "안녕하세요"라고 또렷한 발음으로 인사한 뒤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 시즌 중 두 번이나 프로그램을 바꾸고 의상도 교체했다. 특히 부상 때문에 쿼드러플 점프를 프로그램에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항상 나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운 생각을 갖고 있다. 지난달 고조부의 고향인 경주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고조부님의 유물이라며 장신구를 주셨다. 이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사_7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