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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고성적 기대…25~26일도 ‘골든데이’

Washington DC

2010.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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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질주를 펼치는 태극전사들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올림픽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은 20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쇼트트랙에서 금 1개와 은 2개, 동 1개를 추가해 메달 합계 금4, 은4, 동1개를 따냈다.

대회 중반을 갓 지난 현재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도 추가 금메달이 예상되고 있어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 대회 막판인 25일과 26일을 ‘골든데이’로 꼽고 있다. 25일에는 ‘피겨퀸’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26일에는 메달밭인 쇼트트랙에서 무더기 금빛 행진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금 6, 은 3, 동 2개로 종합 7위에 올라 역대 최고성적을 기록했다.

김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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