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이번엔 김연아가 금 사냥

New York

2010.02.22 16: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내일 쇼트프로그램 출전…5조 세번째 ‘행운’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내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연아는 23일 오후 7시30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이날 점수와 오는 2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메달 여부가 결정된다.

여자 싱글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는 21일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자신이 가장 꺼리는 ‘마지막 연기자’를 피해 5조 세 번째로 나서는 행운을 안았다.

한국은 21일 현재 금메달 4개로 종합 순위 4위에 올랐다. 전날 6위였던 한국은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활약에 힘입어 미국과 노르웨이, 독일에 이어 종합 4위로 치솟았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