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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DMV '잠정 폐쇄'…6월 19일부터 5주간

할리우드에 있는 가주차량국(DMV)사무실(803 N. Cole Ave.)이 오는 6월 19일부터 한달 여 동안 잠정 폐쇄된다. DMV는 에어컨 시스템과 바닥 보수공사 진행을 위해 5주 동안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DMV는 공사 기간동안 인근 지역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까운 인근 지역사무실은 ▷링컨파크(3529 N. Mission Rd.) ▷LA다운타운(3615 S. Hope St.) ▷글렌데일(1335 W. Glenoaks Blvd.) ▷밴나이스(14920 Vanowen St.) 순이다. 한편 할리우드 사무실은 오는 7월 27일 오전 8시에 문을 다시 열고 정상적인 업무처리를 진행하게 된다. 장연화 기자

2009.05.18. 20:48

가주 DMV 20일 문닫는다, 주지사 행정명령

가주차량국(DMV)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20일 전 지역 사무실 문을 닫는다고 18일 공지했다. DMV는 이에 따라 운전면허 시험 예약을 비롯해 차량등록 및 운전면허증 갱신 수수료 지불 주소변경 소유권 변경 등의 업무는 인터넷(www.dmv.ca.gov)을 통해 처리할 것이 주민들에게 부탁했다. DMV는 또 업무단축으로 민원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사무실을 찾아 업무를 처리할 경우 인터넷이나 전화(800-777-0133)로 예약한 뒤 찾아갈 것을 조언했다. ▷문의: (800)777-0133

2009.02.18. 20:42

굳게 닫힌 DMV

주정부 공무원들의 ‘의무 무급휴가제’가 처음 실시된 6일, 많은 주정부 기관들이 문을 닫았다. 일부 시민들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차량국(DMV) 등을 찾았다 헛걸음을 하기도 했다. 한인들도 많이 찾는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 할리우드 오피스 정문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신현식 기자>

2009.02.06. 21:52

가주 DMV도 문 닫는다, 의무 무급휴가 6일부터 시행

가주 정부의 주공무원 '의무 무급휴가제'가 오늘(6일)부터 시행된다. 예외가 예상됐던 가주차량국(DMV)도 업무 단축 기관에 포함돼 문을 닫는다. DMV는 이번 업무단축으로 인해 각종 서류 접수가 연기되는 경우 벌금을 면제해준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세무국(FTB) 도로교통국(Cal Tran) 수도국(DWR) 등 일부 기관들은 예외로 이날도 문을 연다. 서기원 기자

2009.02.05. 21:01

가주정부 '의무 무급휴가 제도'···DMV는 '없던 일로'

가주차량국(DMV)은 가주정부의 업무 단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주 인사.행정부(DPA)가 2일 발표한 '의무 무급휴가제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DMV는 '예외 기관'에 포함돼 6일부터 시행되는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 휴무 기관에서 제외됐다. 그동안은 DMV도 '의무 무급휴가'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밖에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와 프랜차이즈 텍스보드(FTB) 가주도로교통국(Cal Tran) 가주수도국(DWR) 고용개발국(EDD) 가주노동청(DIR) 헬스휴먼서비스 운송국(DOT) 등 24개 기관들이 예외 기관에 포함돼 종전처럼 주 5일 근무를 하게된다. 〈표 참조> 이번에 발표된 예외 기관들은 무급휴가 일수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단체들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관할을 직접적으로 받는 기관들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주정부 산하기관이 매달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에 문을 닫고 '예외 기관'들도 휴가자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기원 기자

2009.02.02. 20:08

가주정부 기관들 업무단축 파장, 매달 이틀 무급휴가

2월 부터 각종 주정부기관들의 업무단축이 예상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LA타임스는 29일 가주 수피리어 법원이 가주정부 직원들에게 매달 2일 무급휴가를 의무화하는 조치에 대한 노동조합의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이달 초 재정적자로 인해 주정부 공무원의 경우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에 의무적으로 무급휴가를 갖도록 지시했다. 이에 대해 가주정부 노동조합은 주지사의 조치가 불법이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주지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따라서 오는 2월6일부터 2010년 6월30일까지 23만8000명의 가주정부 공무원들은 매달 2일의 무급휴가 를 갖게 된다. 존 치앙 가주 콘트롤러는 “이번 무급휴가제도를 통해 인건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원의 승인이 난 이상 바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예산적자에 허덕이는 가주정부의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다. 가주정부는 이번 회계년도에 150억달러의 적자가 났으며 내년 중반까지 적자 규모가 4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무급휴가 제도를 통해 13억달러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사실상 9%의 임금삭감을 당한셈이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특히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해당 금요일에 운영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가주차량국(DMV)와 가주교통국은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 오피스를 운영하지 않을 것<본지 1월10일자 A-1면>이라고 밝힌 상태다. 또한 가주 6개 실업콜센터도 운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민들이 민원업무 등에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2009.01.30. 21:26

DMV 매달 '첫째·셋째 금요일' 문 닫는다

가주정부 산하 기관 직원들의 무급휴가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가 어떻게 시행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가주차량국(DMV)이 매달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며 각종 민원업무 지연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휴무=이번 무급휴가 조치는 모든 직원들에게 해당된다. 가주정부내 엔지니어 과학자 간호원 DMV직원 약사 칼트란 메인테넌스 직원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컴퓨터 프로그레머 실업케이스 워커 풀타임 가중부 커미셔너 가주 검찰국 소속이 아닌 검사 등에게 해당된다. 따라서 이들 직업군이 해당되는 기관은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 문을 닫는다. ▷운영=가주정부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관 연중무휴로 운영되야 하는 기관 등에 대해서는 2일의 무급휴가를 스케줄에 맞춰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교도소 간수 공원 레인저 등은 공공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급휴가를 쓰게 된다. 따라서 이들 기관들은 첫번째 세번째 금요일에도 운영을 하게 된다. 또한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UC나 가주주립대 계열 커뮤니티 컬리지 가주공공시설위원회 가주의회 가주법원 등 주지사의 관할 범위를 벗어나는 기관은 이번 조치에 해당되지 않는다. ▷미정= 가주의회 외에 기관장이 투표를 통해 선출된 기관들은 이번 무급휴가 조치에 해당되는지는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조세형평국(BOE) 보험국 사법부 등이 이에 속한다. 서기원 기자

2009.01.30. 21:05

가주정부 예산 부족…매달 첫째·셋째주 금요일 DMV 문 닫는다

가주차량국(DMV)을 비롯한 주정부 산하 사무실들이 또 업무 시간을 단축키로 해 민원인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 사무실은 9일 예산 부족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DMV를 비롯한 주정부 산하 기관들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의 업무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한인 등 가주 주민들은 운전면허증 신청 또는 갱신이나 각종 차량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DMV는 월.화.목.금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수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근무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교도소와 병원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가주정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매월 2일씩 쉬게될 공무원들은 23만8000명 가량으로 이들은 쉬는 기간 월급을 받지 못한다. 장열 기자

2009.01.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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