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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시 범죄율 4년 연속 감소…살인·총격사건 급감

샌디에이고시의 범죄율이 4년 연속 감소하며 미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라는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스콧 월 경찰국장은 지난 9일 2025년 범죄 통계를 발표하며 지난해 전체 범죄가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5% 감소 2023년 2.7% 감소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다.   이번 통계는 미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범죄 통계 시스템(NIBRS)을 기반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인범죄'와 '재산범죄' '사회질서 관련 범죄' 등을 포함한다.     자료에 따르면 대인범죄는 3.2% 감소했고 재산범죄는 11.8% 줄었다. 전체 범죄 유형 가운데 75%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강력범죄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2025년 살인사건은 총 27건으로 전년보다 25% 줄었으며 이 가운데 26건에서 용의자가 체포되거나 신원이 확인됐다.     성폭력 사건도 6.9% 감소하며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감소 추세를 유지했다. 또한 치명적이지 않은 총격사건은 2024년보다 25건 줄어 21% 감소했으며 총격사건이 정점을 기록했던 2021년과 비교하면 6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범죄 가운데서는 차량절도가 크게 감소했다. 2025년 차량 절도는 전년보다 22% 줄었으며 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계속된 감소 추세다.     경찰은 스마트 가로등 카메라와 자동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 첨단기술의 활용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혐오범죄도 감소했다. 2024년 60건이던 혐오범죄 신고건수는 2025년 41건으로 32% 줄었다. 유형별로는 성적지향 관련 편견이 32% 인종 관련 편견이 20% 종교 관련 편견이 49%를 차지했다.   갱단 관련 범죄는 전체적으로 13% 감소했지만 일부 폭력적 갱단 활동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에 대응해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갱단 관련 단속을 강화하면서 갱단 조직원 체포 건수는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의 폭력 범죄율은 주민 1000명당 4.1건으로 미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김영민 기자총격사건 범죄율 감소 추세 혐오범죄 신고건수 재산범죄 사회질서

2026.03.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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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합계출산율 1.62명…사상 최저

작년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1.62명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193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베이비붐 시대였던 1960~1970년도에는 합계출산율이 3명에 달했다. 이후 2007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여성들이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겪으며 출산을 포기하거나 연기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불확실한 미래와 집값, 학자금 대출 등의 비용 부담으로 출산율이 낮아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 출생아 수는 1979년 이후 가장 적었다. 1년간 359만 명이 태어났는데 2022년 366만 명보다 2% 감소했다.   아시안의 출산율은 여성 1000명당 47.7명으로 전 인종 중 가장 낮았다. 전년도 49.4명보다도 감소했다. 백인(53.1→51.6명), 흑인(56.1→53.5명) 등 다른 인종 역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44세 여성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다. 35~39세 여성은 1000명당 55.3명에서 54.7명으로, 20~24세 여성은 61.5명에서 55.4명으로 줄었다. 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잠정 수치이며 올해 하반기 발표될 최종 데이터는 소폭 조정될 수 있다. 이하은 기자합계출산율 사상 작년 합계출산율 감소 추세 여성 1000명당

2024.04.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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