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을 돕기 위해 한인들이 힘을 모은다.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 후보 한인 후원회(회장 노명수)’는 내일(19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북경(9092 Garden Grove Blvd)에서 첫 기금 모금 행사를 연다. 후원회는 강 전 시장이 어바인 시의회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여러 선거 캠페인 후원회장을 맡았던 노명수 회장 외에 김동수, 이중열, 한광성, 김창달, 곽도원, 이정환, 안영대, 조선환, 김영수, 짐 구, 김진모, 정영동, 레이철 윤, 장정숙씨 등 여러 전, 현직 한인 단체장들로 구성됐다. 올해로 49년째 어바인에 살고 있다는 노 회장은 “한인 시의원의 존재 여부는 한인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살면서 피부로 느꼈다. 이번 선거에서 강 전 시장을 반드시 당선되도록 돕자는 데 많은 이가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 전 시장은 시의원과 시장을 지낸 것은 물론 연방 조달청 선임 지역청장도 지냈기 때문에 당선되면 한인을 포함한 어바인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1월 3일 열릴 선거에서 강 전 시장은 현직 멜린다 리우 시의원에게 도전한다. 후보 등록 마감일은 8월 7일이다. 1지구엔 노스우드, 노스파크, 노스파크 스퀘어, 웨스트어바인, 오차드힐 커뮤니티 등지가 속한다. 강 전 시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sukheekang4irvin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금 모금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949-560-240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강석희 당선 강석희 어바인 어바인 시장 스퀘어 웨스트어바인
2026.03.17. 20:00
최근 어바인 한인 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된 뉴스 중 하나는 강석희 전 시장의 정계 복귀 선언이다. 강 전 시장은 최근 11월 열릴 어바인 시의회 1지구 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비교적 최근 어바인에 둥지를 튼 한인은 그에 대해 잘 모를 수 있겠지만, 오랜 기간 어바인에 산 이들 중 그를 모르는 이는 매우 드물다. 강 전 시장은 지난 2004년 최석호 현 가주 상원의원과 나란히 당선돼 한인으로선 처음으로 어바인 시의회에 입성했다. 한인 동반 당선이란 낭보는 어바인은 물론 전국의 한인 사회,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강 당시 시의원은 2008년에는 시장 선거에 출마, 전국 최초의 한인 직선 시장 당선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0년 재선에 성공한 그는 2012년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시의회를 떠났다. 강 전 시장의 뒤를 이은 이는 최 의원이다. 최 의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장을 지냈다. 강, 최 전 시장이 시의원과 시장을 지낸 기간 어바인은 많은 발전을 이뤘고, 한인 사회도 크게 성장했다. 한인 시의원이 없던 시절, 한인들은 시의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이가 없다는 것을 많이 아쉬워했다. 한인 사회의 대표성을 인정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그런데도 2007년까지 어바인 시내엔 한인 마켓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프레시아마켓이 ‘어바인 첫 한인 마켓’을 표방했지만, 실제 이 마켓은 터스틴에 있었다. 당시 한인 마켓 업계 관계자들은 어바인에 한인 마켓을 내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푸념했다. 한인 시의원 2명이 배출된 지 3년 뒤인 2007년 11월 마침내 시온마켓이 어바인에 문을 열었다. 이후 H마트를 비롯한 한인 마켓이 잇따라 시내에 매장을 마련했다. 마켓과 함께 다른 한인 업소들도 앞다퉈 어바인에 진출했고, 이와 함께 한인 인구도 늘며 어바인 한인 사회도 팽창했다. 어바인 시가 한국의 서초구와 자매 도시, 노원구와 우정의 도시 결연을 한 것도 강, 최 전 시장 재임 시절의 성과다. 당시엔 한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시청 방문도 잦았고 어바인 한국문화축제도 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정치사를 논할 때 강, 최 전 시장을 빼놓을 수 없다. 카운티 최초의 한인 시의원은 1992년 당선된 고 정호영 전 가든그로브 부시장이다. 지난 2000년 정 부시장이 퇴임한 뒤 4년 만에 등장한 강, 최 전 시장 이후 한인 사회는 정치력 신장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 2010년 이후 라팔마,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구나우즈에서 한인 시의원이 잇따라 당선된 배경엔 강, 최 전 시장 이후 한인 후보에게 몰표를 주면 한인이 시의원에 당선되고, 한인 사회도 한층 발전할 수 있다는 유권자들의 믿음과 결집이 있었다. 강, 최 전 시장이 시의회를 떠난 후 단절됐던 어바인의 ‘한인 대표성’은 2020년 태미 김씨가 한인 여성 최초로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다시 이어졌다. 김 시의원은 동료 시의원들의 투표로 부시장도 지냈지만, 2024년 시장 선거에서 낙선했다. 강 전 시장은 끊어진 한인 시의원 명맥을 2년 만에 다시 잇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어바인의 현직 타인종 시의원이 한인 사회를 외면 또는 홀대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인 사회의 사정은 한인 시의원이 가장 잘 알게 마련이다. 게다가 강 전 시장은 어바인 시 사정에 밝아 시의회 내 복잡한 역학관계를 풀어낼 적임자로 꼽힌다. 시의회를 떠난 지 14년 만에 다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 전 시장이 22년 전의 승리를 재현하려면 1지구 한인 유권자의 결집이 필요하다. 강 전 시장과 어바인 한인들이 ‘어게인 2004’를 이뤄내길 바란다. 임상환 / OC취재담당·국장중앙칼럼 강석희 어게인 어바인 한인 한인 시의원 어바인 시의회
2026.03.03. 20:16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최근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그가 단절된 한인 시의원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 전 시장은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관해 “2024년 선거 이후 어바인 시의회에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계보가 끊어져 어바인 한인 사회의 존재가 빠르게 (시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전 시장은 최석호 현 가주 상원의원과 함께 지난 2004년 어바인 한인 사상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했다. 강 전 시장은 2012년, 최 전 시장은 2016년 각각 시의회를 떠났다. 이후 4년 동안 한인 시의원 공백기가 이어졌고, 2020년 태미 김씨가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2024년 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한인 시의원 계보는 다시 끊겼다. 강 전 시장이 시의회에 복귀하려면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멜린다 리우 시의원을 상대로 승리해야 한다. 2년 전 1지구에서 지역구 선거를 처음 시행하는 과정에서 2년 임기 시의원에 당선된 리우 시의원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재선을 노린다. 이번 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4년이다. 강 전 시장의 출마 선언 이후 어바인 정가의 관심은 리우 시의원, 강 전 시장 외 제3의 인물이 출마할지에 모이고 있다. 정가의 시선은 특히 지난 2024년 5파전을 벌인 끝에 리우 현 시의원에게 불과 109표 차이로 밀려 2위로 낙선한 존 박 가주 공화당 부의장에게 쏠리고 있다. 박 부의장은 출마 여부를 묻는 본지의 질문에 “주위에서 출마 권유를 많이 받았고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지금도 출마 여부에 관한 내 대답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최근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그가 단절된 한인 시의원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 관계자 사이에선 민주당원인 리우 시의원과 강 전 시장의 양자 구도에 득표력이 있는 공화당 소속 후보가 출마, 3파전을 벌이면 당선을 노려볼 만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박 부의장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 후보의 면면은 8월 중순쯤 후보 등록 기간이 끝난 뒤 확정된다. 강 전 시장은 “당분간 기금 모금에 주력한 뒤에 가가호호 방문을 포함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강석희 어바인 한인 어바인 시장 어바인 정가
2026.03.03. 19:00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한인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도 주목되는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강석희 전 연방조달청 서부지역청장의 어바인 시의원 도전이다. 강 후보는 이미 남가주 한인 정치권에서는 상징적인 존재다. 지난 2004년 어바인 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했고, 시장까지 역임했다. 이 덕에 한인 첫 미 본토 직선 시장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이런 그가 다시 어바인 시의원에 도전하는 것이다. 강 후보는 어바인 시정에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도 ‘시장이 돌아왔다!(Mayor is Back!)’이다. 또 한 명 관심을 끄는 후보는 가주보험국장에 도전하는 제인 김이다. 한인 첫 보험국장 후보다. 보험국장은 주택, 자동차 보험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각종 보험을 관장하는 막강한 자리다. 이런 자리에 한인이 후보로 나섰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 김 후보는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를 역임하는 등 이미 북가주 정치권에서는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후보의 출마가 한인 정치권에 새로운 기폭제가 됐으며 하는 바람이다. 더 많은 한인 후보들의 출마 선언을 기대한다. 그동안 한인 정치권은 연방의회 선거에서는 나름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을 비롯해 영김(공화·가주 40지구), 데이브 민(민주·가주 47지구),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주 10지구) 등 3명의 연방 하원의원을 배출했다. 이에 반해 지역 선거에서는 최근 괄목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해 선거가 반전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 지역 선거에서의 성과가 한인 정치력 신장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인 사회의 결집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후원과 유권자들의 한표 행사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사설 강석희 정치력 출마 한인 한인 정치력 한인 후보들
2026.02.18. 19:10
강석희(사진) 전 연방조달청 서부지역 총괄담당관이 11월 열릴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강 전 담당관은 13일 “지난 수개월 동안 심사숙고한 끝에 초심으로 돌아가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북부의 1지구엔 오차드힐스, 노스파크 등지가 속한다. 강 전 담당관은 “2024년 선거에서 한인 시의원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어바인 한인 사회의 존재가 빠르게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것을 느꼈다. 오랜 시정과 연방 정부 경험을 토대로 어바인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전 담당관은 지난 2004년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재선에 성공한 뒤 직선 시장을 두 차례 지냈다. ▶캠페인 웹사이트: sukheekang4irvine.com 송윤서 기자강석희 시의회 강석희 시의회 어바인 시의회 시의회 복귀
2026.02.15. 19:59
“2028년까지 한인 연방의원을 10명으로 만들어 봅시다.” 연방 조달청에서 2년 동안 선임 지역청장으로 일해온 강석희(사진) 전 어바인 시장이 한인사회의 새로운 꿈과 비전을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조달청에서 퇴임한 강 전 청장은 18일 본지를 방문해 정치력 신장이 이제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시기가 됐다며, 2세들을 북돋는 역할에 다함께 나서자고 주문했다. 그는 “연방 조달청의 2년 경험은 크고 복잡한 과제로 가득찬 것이었다”며 “하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으며 기대보다 좋은 성과를 남겨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인들의 일상에 관련된 현안들에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민자 한인사회를 포함해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는 불체자 단속 때문에 혼돈을 겪고 있는 남가주와 고통스러운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실제 불체자 단속은 이제까지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군대를 동원하면서 사회적인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이는 민주 공화 당파성을 떠나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최소한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차분하게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추방된 일부 한인 가정들에 대해서 그는 “일단 가족들 입장에서 보면 이것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큰 비극’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민자들로 시작된 나라에서 이처럼 배타적인 것은 국가 기본 질서에도 어긋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전 청장은 “아직 내년 중간선거에서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가늠하기 힘들지만, 불체자 단속과 메디케이드 축소 등으로 성난 민심이 어떤 방식으로든 반영될 것으로 본다”며 “만약 하원의 다수당이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면 행정부도 추진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내년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에서의 한인 선출직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 본다”고 전망했다. “전국적으로 2~3세와 입양인 정치 지망생들이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도움과 정보를 요구하는 것이죠. 수적으로 현재보다 2~3명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연방 상원의원을 배출할지 누가 알았습니까. 모두 힘으로 모아야죠. 커뮤니티와 독지가들의 지지와 지원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 된 겁니다. 2028년에는 연방의원 수를 지금의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겁니다.” 52년생인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은퇴는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에서 일하며 한국과의 교류도 돈독하게 했던 경험을 갖고 있고, 관련 업무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는 한 봉사할 수 있는 일들에 계속 매진할 계획입니다.”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이 아직도 요원하다는 여론이 팽배한 가운데 한인 최초 주요 도시 선출직 시장으로 큰 획을 그은 강 전 청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강석희 인터뷰 청장 인터뷰 한인사회 정치력 이민자 한인사회
2025.07.20. 20:56
강석희(사진) 전 연방조달청 총괄 담당관이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남가주로 돌아왔다. 강 전 담당관은 자신을 임명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퇴임하면서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4년 어바인 시의회에 진출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2023년 1월 시작한 조달청 연방 공직을 마무리한 강 전 담당관은 “최선을 다한만큼 보람도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인 1세로서 실무를 담당하는 연방 공직에서 리더로 일할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 뿌듯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는 연방조달청에서 연방 소속 기관의 건물과 비품, 시설들을 관리 감독하는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가주, 애리조나, 네바다, 알래스카 등 서부 태평양 지역은 물론, 한국의 미국 외교 및 군사 시설 등도 관장했다. 2년 동안 어바인 집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약 70여 회 비행기를 타야 했다는 강 전 담당관은 실제로 2년 동안 5일의 휴가를 제외하고 매일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에 집중했다. 주어진 기회에 업무를 빈틈없이 해내야 한다는 조바심도 한몫을 했다. 그는 조달청에서 일하는 동안 공무원으로 소임을 다하며 묵묵히 일하는 많은 동료들을 통해 큰 배움도 얻었다고 전했다. “정무직 정치 세계와는 달리 모든 비용은 1센트까지 꼼꼼히 챙기고, 연방 정부를 대표하기 때문에 행동거지에 매우 유의하는 30~40년 된 우수한 공직자들을 보면서 미국의 힘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었어요.” 2년 동안 연방 공무원으로서 정치와 경기 현황에 대해 발언을 삼가온 그는 새 행정부 출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이익 보호에 대한 강력한 동력을 인정받아 당선된 인물이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해당된 분야에서 한인들도 두각을 나타낸다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올해 72세다. 은퇴 여부를 묻자 바로 손사래가 돌아온다. “당장은 휴식을 좀 취하겠지만 커뮤니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선출직 도전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지만 후진 양성이 더 적절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시민들과 연방정부를 위해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봉사할 수 있는 일이 있길 바랍니다.” 한편 강 전 담당관은 7년 전 연방하원에 출마하겠다며 LA를 찾은 앤디 김 뉴저지 연방 상원의원과 만남을 떠올리며 “똑똑하고 성실한 청년으로 기억에 남았는데 큰 일을 해냈다”며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젊은이들이 나서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강석희 민주당 정치인 연방조달청 총괄 트럼프 대통령
2025.01.21. 19:51
보수정치권의 결집체인 ‘보수정치행동위원회(CPAC)’가 일부 한인 정치인의 이름과 사진을 잘못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한인민주당협회(KADC)에 따르면 CPAC은 최근 남가주 현역 정치인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에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37지구)을 소개하면서 민 의원 사진 대신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KADC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CPAC 측에 수정을 요구했다. KADC 스티브 강 회장은 “한인 정치인의 사진을 잘못 게시한 것은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결국 국내 아시안 정치인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생각을 내비친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당사자인 데이브 민 의원도 “정말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하고 “강 전 시장은 존경하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이 아니며 외모도 다르다”고 항의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약 24시간 후 CPAC 해당 페이지의 사진은 민 의원으로 교체됐다. KADC 측은 일부 보수 정파와 정치지원 단체들에서 아시안 정치인에 대한 몰이해가 존재한다며 아시안 커뮤니티 전체를 무시하는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PAC는 매년 2월 전국단위 행사를 통해 정치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행사를 연 바 있다. 최인성 기자데이브 강석희 어바인 시장 아시안 정치인 의원 소개
2022.11.29. 22:05
한국에서 활동한 평화 봉사자 모임인 '프렌즈 오브 코리아'가 강석희(사진) 전 어바인 시장을 '올해의 케빈 오도넬 특별상(Kevin O'Donnell Distinguished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강 시장이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연합회 오렌지카운티 이사장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점을 인정했다. 또 어바인 시의원과 시장을 역임하면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펼쳤으며 한국과 미국간의 유대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공헌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현재 프렌즈 오브 코리아의 평생 회원으로 동록돼 활동하고 있다. 강 시장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이다. 한편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1966년부터 1981까지 한국에서 봉사한 미국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전 주한 미국대사인 캐서린 스티븐도 멤버로 활동 중이다. 특별상 이름에 헌사된 케빈 오도넬은 1966년 한국에 대한 평화봉사단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됐을 때 이를 전담한 디렉터로 최초 파견된 인물이다. 프렌즈 오브 코리아 이사회는 매년 커뮤니티 리더를 엄선해 그의 이름을 딴 상을 주고 있다.게시판 강석희 어바인 시장 강석희 올해 평화봉사단 프로젝트
2022.10.20. 20:09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활동중인 ‘미주한인정치연합(Korean Americans for Political Action·이하 KAPA)’이 강석희(사진)씨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KAPA측은 “존 임 이사장 후임으로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KAPA에서 부이사장으로 활동해 왔다. 강 이사장은 “올해 예비·중간선거에서도 한인사회를 위해 능력있는 후보들이 많이 출마했다”며 “KAPA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인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중간선거에서 많은 후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APA는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주류사회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한인 정치인 발굴 및 초당적 지원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정계 로비활동을 통한 정책 결정을 비롯한 후원금으로 한인 후보들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여타 한인 정치단체들과 차이가 있다. 한편, 강석희 이사장은 2004년, 2006년 어바인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2008년에는 한인으로는 처음 직선 시장에 올라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존 임 전 이사장은 KAPA 이사로 계속 활동하게 된다. 장열 기자미주한인정치연합 강석희 미주한인정치연합 강석희 강석희 이사장 이사장 후임
2022.03.2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