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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하락세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지난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보통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4.79달러로 이는 9일간 5.1센트가 하락한 것이다.   특히 메모리얼 데이었던 이날의 로컬 개솔린 가격은 2021년 이후 메모리얼 데이에 조사된 가격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 당시 평균 가격은 갤런당 5.10달러로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가장 높았던 해는 2022년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으로 갤런당 평균 6.75달러를 기록했었다. 2021년의 메모리얼 데이 평균 가격은 4.18달러였다.개솔린 하락세 로컬 개솔린 개솔린 가격 메모리얼 데이

2025.05.27. 21:19

치솟는 개솔린 가격에 부담 가중

20일 LA한인타운의 한 주유소에서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99달러에서 5.54달러까지 표시되어 있다. 최근 개솔린 가격 상승은 국제 유가 변동, 지정학적 긴장, 정제 비용 증가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주보다 높은 환경 규제와 세금으로 인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개스 가격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개솔린 가중 최근 개솔린 개솔린 가격 부담 가중

2025.0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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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법 효과 기대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효과가 주목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정유사의 재고량 확보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AB X2-1)에 14일 서명했다. 가주 에너지위원회가 정유사들의 재고량을 확인, 감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법은 재고 문제가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정유 업계는 개솔린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시설 정비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이유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새 법은 이런 관행을 없애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겠다는 것이다.     가주는 전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이다. 갤런당 평균 가격이 전국 평균에 비해 1달러 이상 비싸다. 가주 운전자들의 개스비 부담이 그만큼 크다.      가주의 개솔린 가격이 비싼 것은 세금과 환경 규제에 따른 추가 비용 탓도 크다. 하지만 정유사들의 공급량 조절도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급량을 조절해 일정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가주의 개솔린 시장 규모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그만큼 정유사들에게는 수익 확보를 위해 중요한 시장인 셈이다.  뉴섬 주지사는 법안 서명 후 “개스값 급등 현상으로 가주 운전자들이 많은 경제적 피해를 보았다”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정치 쇼’라는 주장도 있다. 새 법을 통해 개솔린 가격의 하락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가격 상승은 가주의 원유 생산과 수입량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정유 업체들이 재고 시설 확보를 명분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정유 업계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에 불과하다.       가주 정부는 그동안 정유사의 폭리를 막겠다며 여러 조처를 했지만 별반 성과가 없었다. 이번에는 서민의 개스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사설 개솔린 방지법 가주의 개솔린 개솔린 가격 그동안 정유사

2024.10.16. 19:08

[오늘의 생활영어] (gas) is coming down; 개솔린 가격이 내리다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짐이 직장에서 로저와 얘기한다..)   Jim: Gas is coming down.   짐: 개솔린 가격이 내리고 있어.   Roger: I know. I filled up my car last night.   로저: 맞아. 어제 밤에 내 차도 기름 가득 넣었어.   Jim: How much did it run you?   짐: 얼마나 들었어?   Roger: Twenty-five dollars. It's usually higher than that.   로저: 25달러. 보통 그보다는 높은데 말야.   Jim: We have to find another source of fuel other than oil.   짐: 개솔린 말고 다른 연료를 찾아야하는데 말야.   Roger: I know. We have to stop relying on the Middle East for our oil.   로저: 그러게. 우리 연료를 중동에 의존하는 건 이제 그만해야 해.   Jim: We have to try other sources.   짐: 다른 자원들을 써봐야해.   Roger: But the oil industry in this country is so powerful.   로저: 하지만 이 나라는 주유 산업이 워낙 막강해서.   Jim: I know. They aren't going to allow another source of energy take their profits.   짐: 그러게. 다른 에너지 자원이 이득을 빼앗아가는 걸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Roger: Wouldn't it be great if we could run our cars on water?   로저: 물로 자동차가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기억할만한 표현     * fill up (one's) car: 기름 탱크를 가득 채우다     "I should fill up my car tonight instead of tomorrow morning." (전 내일 아침 대신 오늘 저녁에 차에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 how much did it run you?: 얼마나 들었나요?     "How much did that bicycle run you?" (그 자전거 얼마나 주고 사셨어요?)   * other than … : ~ 대신에     "Other than Korean food what other kind of food do you like?" (한국 음식 대신에 무슨 음식이 먹고 싶어요?)오늘의 생활영어 coming 개솔린 개솔린 가격 coming down car tonight

2024.02.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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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77일째 하락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77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기준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10.2센트, 한달 전과 비교해 39.5센트, 77일 전과 비교해 1.56달러나 떨어진 가격이다. 사진은 한인타운 베벌리 불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의 주유소. 김형재 기자개솔린 하락세 개솔린 가격 77일째 하락세 일주일 전과

2023.12.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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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5.36불, 개스값 또 고공행진

노동절 주말을 앞두고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 정보업체(OPIS)에 따르면 27일 LA카운티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8센트, 한 달 전보다 33.4센트 오른 갤런당 5.36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전주보다 1.5센트 오른 갤런당 5.31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보다 35.4센트, 전년 동기 대비 12센트 높은 수준이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는 10.4% 오른 3.82달러였다. 이는 전주와 전년 동기보다 각각 4.8센트와 3.9센트 하락한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전국 개솔린 가격 하락세도 다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현재 전국 개솔린 가격(3.82달러)은 연초의 3.21달러보다 20%(60센트)나 급등한 가격이다. 이에 더해 디젤유 가격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1갤런당 3.84달러로 안정된 모습이었지만 한 달여 만에 4.36달러로 치솟았다.   개솔린 가격 오름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았다는 이유와 함께 국내 에너지 업계 내부 사정의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정유 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연기했던 시설 정비 작업을 올해 상반기에 시행하면서 일일 생산량이 220만 배럴이나 줄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여름철 개스 수요 상승과 맞물린 점도 가격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정유소 화재도 변수로 떠올랐다. 개솔린 가격 상승은 소비자와 기업뿐 아니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2%로 복귀시키겠다는 연준의 정책목표 달성에 개솔린 가격 상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은영 기자고공행진 개스값 전국 개솔린 la카운티 갤런당 개솔린 가격

2023.08.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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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gas) is coming down; 개솔린 가격이 내리다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짐이 직장에서 로저와 얘기한다..)   Jim: Gas is coming down.   짐: 개솔린 가격이 내리고 있어.   Roger: I know. I filled up my car last night.   로저: 맞아. 어제 밤에 내 차도 기름을 가득 넣었어.   Jim: How much did it run you?   짐: 얼마나 들었어?   Roger:Twenty-five dollars. It's usually higher than that.   로저: 25달러. 보통 그보다는 높은데 말야.   Jim: We have to find another source of fuel other than oil.   짐: 개솔린 말고 다른 연료를 찾아야하는데 말야.   Roger: I know. We have to stop relying on the Middle East for our oil.   로저: 그러게. 우리 연료를 중동에 의존하는 건 이제 그만해야 해.   Jim: We have to try other sources.   짐: 다른 자원들을 써봐야해.   Roger: But the oil industry in this country is so powerful.   로저: 하지만 이 나라는 주유 산업이 워낙 막강해서.     ━   기억할만한 표현     ▶fill up (one's) car: 기름탱크를가득채우다 I should fill up my car tonight instead of to morrow morning (전 내일 아침 대신 오늘 저녁에 차에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how much did it run you?: 얼마나들었나요?   How much did that bicycle run you? (그 자전거 얼마나 주고 사셨어요?)   ▶other than… : ~대신에   Other than Korean food? what other kind of food do you like? (한국 음식 대신에 무슨 음식이 먹고 싶어요?)오늘의 생활영어 coming 개솔린 개솔린 가격 coming down car tonight

2022.04.26. 18:26

개스값 급등 영향 개솔린 절도 기승

개솔린 가격이 급등하자 개솔린절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KTLA에 따르면 롱비치 한 셰프론 주유소 주유기 앞에 흰색 트럭이 멈췄다. 차에서 내린 용의자 남성은 주유기에 다가간 뒤 다른 운전자처럼 주유를 시작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트럭 짐칸에는 나무판자로 가린 플라스틱 대형 기름통이 두세 개 실렸고, 이들은 주유기를 의도적으로 고장내 디젤 등을 기름통에 담았다.   절도범들은 디젤 최소 5000갤런 이상, 시가 3만 달러치를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재 기자개스값 개솔린 개솔린 절도 개스값 급등 개솔린 가격

2022.03.15. 20:48

개솔린 가격 5달러 첫 돌파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이 2015년 이후 7년만에 하루 최대 인상률인 12.9센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5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8일 H마트 발보아점 몰에 소재한 알코 개스 스테이션에서 보통 개솔린이 5달러59센트에 판매되고 있다. 송성민 기자개솔린 돌파 개솔린 평균 개솔린 가격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2.03.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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