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의 레귤러 개솔린 갤런당 가격은 최근 일주일 새 15센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11월 4일 샌디에이고의 레귤러 가격은 갤런당 4달러85센트로, 하루 전보다 2센트, 지난주보다 15센트 상승했다.
프리미엄 개솔린 가격도 같은 기간 많이 올랐다.
4일 기준 프리미엄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5달러26센트로 하루 전보다 2센트, 일주일 전보다 15센트 오른 수준이다.
디젤 가격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날 디젤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5달러6센트로, 하루 전보다 2센트, 일주일 전보다 3센트 올랐다.
한편 유가 분석 업체 개스버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호라이즌 퓨엘 센터(Horizon Fuel Center, 31267 Valley Center Road, Valley Center)로 4일 기준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99센트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오션사이드 일부 주유소의 레귤러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13센트, 샌디에이고의 익스프레스 개스(Express Gas, 8602 Lake Murray Blvd., San Diego)가 4달러15센트 등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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