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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하락세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오일 프라이스 인포메이션 서비스가 지난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날 보통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은 4.79달러로 이는 9일간 5.1센트가 하락한 것이다.   특히 메모리얼 데이었던 이날의 로컬 개솔린 가격은 2021년 이후 메모리얼 데이에 조사된 가격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 당시 평균 가격은 갤런당 5.10달러로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가장 높았던 해는 2022년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석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으로 갤런당 평균 6.75달러를 기록했었다. 2021년의 메모리얼 데이 평균 가격은 4.18달러였다.개솔린 하락세 로컬 개솔린 개솔린 가격 메모리얼 데이

2025.05.27. 21:19

'가주 개솔린 차량 판매 금지법' 폐기…양원 통과…대통령 서명 남아

연방 상원이 가주가 2035년까지 개솔린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정책을 폐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연방 상원은 찬성 51표, 반대 44표로 해당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이미 하원을 통과한 상태로 대통령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상원 결의는 가주뿐 아니라 전국의 전기차 전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가주 외에도 뉴욕, 워싱턴, 매사추세츠 등 11개 주가 같은 규제를 도입하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들 주의 자동차 시장을 합치면 전국의 약 40%에 해당한다.   다만 향후 장기 법적 분쟁도 전망됐다. 가주 정부는 이번 결의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연방 정부와의 소송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공화당은 상원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절차)를 우회하는 복잡한 절차를 동원해, 단순 과반수 표결만으로 해당 주의 정책을 무효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은 상원이 자체 규칙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며, 60표의 찬성 없이도 가주 배출가스 규제를 폐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이번 상원 표결은 불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측은 “공화당이 주 고유 권한을 침해하고, 상원의 기본 운영 원칙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훈식 기자개솔린 금지법 대통령 서명 개솔린 차량 금지법 폐기

2025.05.23.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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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개솔린 가격에 부담 가중

20일 LA한인타운의 한 주유소에서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99달러에서 5.54달러까지 표시되어 있다. 최근 개솔린 가격 상승은 국제 유가 변동, 지정학적 긴장, 정제 비용 증가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다른 주보다 높은 환경 규제와 세금으로 인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개스 가격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개솔린 가중 최근 개솔린 개솔린 가격 부담 가중

2025.02.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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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법 효과 기대

개솔린 가격 급등 방지법의 시행을 앞두고 효과가 주목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정유사의 재고량 확보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AB X2-1)에 14일 서명했다. 가주 에너지위원회가 정유사들의 재고량을 확인, 감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법은 재고 문제가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정유 업계는 개솔린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날 때마다 시설 정비에 따른 생산량 감소를 이유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새 법은 이런 관행을 없애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겠다는 것이다.     가주는 전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이다. 갤런당 평균 가격이 전국 평균에 비해 1달러 이상 비싸다. 가주 운전자들의 개스비 부담이 그만큼 크다.      가주의 개솔린 가격이 비싼 것은 세금과 환경 규제에 따른 추가 비용 탓도 크다. 하지만 정유사들의 공급량 조절도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급량을 조절해 일정 가격대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가주의 개솔린 시장 규모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그만큼 정유사들에게는 수익 확보를 위해 중요한 시장인 셈이다.  뉴섬 주지사는 법안 서명 후 “개스값 급등 현상으로 가주 운전자들이 많은 경제적 피해를 보았다”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정치 쇼’라는 주장도 있다. 새 법을 통해 개솔린 가격의 하락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가격 상승은 가주의 원유 생산과 수입량 부족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정유 업체들이 재고 시설 확보를 명분으로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정유 업계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에 불과하다.       가주 정부는 그동안 정유사의 폭리를 막겠다며 여러 조처를 했지만 별반 성과가 없었다. 이번에는 서민의 개스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사설 개솔린 방지법 가주의 개솔린 개솔린 가격 그동안 정유사

2024.10.16. 19:08

혼다 자동차, 연휴 맞아 3곳서 무료 개솔린 준다

혼다 자동차가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남가주 3곳에서 무료 개솔린 행사를  24일과 27일 연다.     23일 MSN뉴스에 따르면 전·현직 군인과 혼다 자동차 소유주가 대상이다. 전·현직 군인은 혼다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되고, 행사장에서 관련 신분증(ID)만 보여주면 된다. 단 각 행사장마다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혼다 자동차 측은 23일 버뱅크에서 1차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컬버시티, 27일 헌팅턴비치 행사장 주소와 시간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socalhondadealers) 등을 통해 공개한다.     혼다 자동차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만5000달러 상당의 무료 개솔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자동차 개솔린 혼다 자동차 무료 개솔린 헌팅턴비치 행사장

2024.05.23. 20:34

[오늘의 생활영어] (gas) is coming down; 개솔린 가격이 내리다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짐이 직장에서 로저와 얘기한다..)   Jim: Gas is coming down.   짐: 개솔린 가격이 내리고 있어.   Roger: I know. I filled up my car last night.   로저: 맞아. 어제 밤에 내 차도 기름 가득 넣었어.   Jim: How much did it run you?   짐: 얼마나 들었어?   Roger: Twenty-five dollars. It's usually higher than that.   로저: 25달러. 보통 그보다는 높은데 말야.   Jim: We have to find another source of fuel other than oil.   짐: 개솔린 말고 다른 연료를 찾아야하는데 말야.   Roger: I know. We have to stop relying on the Middle East for our oil.   로저: 그러게. 우리 연료를 중동에 의존하는 건 이제 그만해야 해.   Jim: We have to try other sources.   짐: 다른 자원들을 써봐야해.   Roger: But the oil industry in this country is so powerful.   로저: 하지만 이 나라는 주유 산업이 워낙 막강해서.   Jim: I know. They aren't going to allow another source of energy take their profits.   짐: 그러게. 다른 에너지 자원이 이득을 빼앗아가는 걸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Roger: Wouldn't it be great if we could run our cars on water?   로저: 물로 자동차가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기억할만한 표현     * fill up (one's) car: 기름 탱크를 가득 채우다     "I should fill up my car tonight instead of tomorrow morning." (전 내일 아침 대신 오늘 저녁에 차에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 how much did it run you?: 얼마나 들었나요?     "How much did that bicycle run you?" (그 자전거 얼마나 주고 사셨어요?)   * other than … : ~ 대신에     "Other than Korean food what other kind of food do you like?" (한국 음식 대신에 무슨 음식이 먹고 싶어요?)오늘의 생활영어 coming 개솔린 개솔린 가격 coming down car tonight

2024.02.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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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77일째 하락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77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기준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10.2센트, 한달 전과 비교해 39.5센트, 77일 전과 비교해 1.56달러나 떨어진 가격이다. 사진은 한인타운 베벌리 불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의 주유소. 김형재 기자개솔린 하락세 개솔린 가격 77일째 하락세 일주일 전과

2023.12.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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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윌리 윌슨, 10만달러 무료 개솔린-식료품 나눔 행사 외

#. 윌리 윌슨, 10만달러 무료 개솔린-식료품 나눔 행사    시카고 남부의 흑인 사업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윌리 윌슨(74)이 또 다시 무료 개솔린 및 식료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수년 간 여러 차례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 윌슨은 10일 시카고의 13개 주유소와 3개의 식료품점에서 해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0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윌슨의 행사는 무료 개솔린 50달러와 무료 식료품 25달러를 제공하는데 총 10만 달러의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유소 및 식료품점은 주로 시카고 남부와 서부 지역에 소재한다.     윌슨은 지난 2023 선거를 포함해 총 3차례 시카고 시장 선거에 나섰지만 매번 9~11%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 시카고 일원 브런치 식당 7곳, 미국 탑 100 포함     시카고 지역 7곳의 브런치 식당이 미국 최고 브런치 식당 탑 100에 포함됐다.   식당 예약 웹사이트 '오픈테이블'(OpenTable)은 최근 미국 내 최고 브런치 식당 100곳을 선정, 발표했다.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1300만개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 평가 및 후기 등을 비교, 100곳을 선정했는데 일리노이 주는 7곳이 포함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 주 브런치 식당 27곳에 포함돼 가장 많았으며 이어 플로리다(9곳), 펜실베이니아(8곳), 일리노이 주 순이었다.   탑 100에 포함된 시카고 시 브런치 레스토랑은 3 Arts Cafe, Cafe Ba-Ba-Reeba, Summer House Santa Monica, The Dearborn, The Gage였고, 서버브 지역 레스토랑은 오크브룩 Beatrix와 네이퍼빌 Meson Sabika가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개솔린 식료품 무료 식료품 무료 개솔린 식료품 나눔

2023.06.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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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IL 주민 개솔린 세 부담 과중

일리노이 주 운전자들의 2023년 개솔린 세금(gas tax) 부담이 과중될 전망이다.     올 연말까지 유예 됐던 갤런당 2.2센트의 개솔린 세금이 부과되는 데다가 7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연동되는 개솔린 세금 인상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일리노이 주는 당초 지난 7월 1일부터 갤런당 2.2센트의 개솔린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의회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개월동안 이를 유예했다. 개솔린 세금 유예로 일리노이 주민들은 총 7000만 달러 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개솔린 세금 유예 조치는 연말까지만 적용되고 새해 1월 1일부터는 다시 부과된다. 식료품세는 개솔린 세금과 달리 내년 6월30일까지 1년 간 유예된다.       또 일리노이 주는 내년 7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과 연동된 개솔린 세금을 갤런당 3.2센트 인상하는데 이에 따라 갤런당 총 42.4센트의 세금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약 8.2% 오른 것을 적용해 책정됐다.     결국 일리노이 주 운전자들은 내년 1년간 두 차례의 개솔린 세금 인상을 겪게 되는 셈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0일 기준 일리노이 주 평균 개솔린 가격(레귤러 기준)은 갤런당 3.302달러다. 메트로 시카고 지역 3.386달러를 비롯 시카고 시 3.840달러, 레이크 카운티 3.165달러 등이다.     일리노이 주는 지난 2019년 '리빌드 일리노이'(Rebuild Illinois) 인프라 계획 법안이 도입되기 전까지 2000년까지 갤런당 개솔린 세금을 19센트로 고정했지만 해당 법안이 통과된 후 2019년 곧바로 갤런당 38센트로 올렸고 이후 매년 7월 1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개솔린 세금을 책정하고 있다. 단 개솔린 세금은 운송 인프라와 운영 등에만 사용되도록 지정되어 있다.     한편 일리노이 운전자들은 주 정부 개솔린 세금 외에도 갤런당 18.4센트의 연방 정부 세금까지 부담하고 주 정부 개솔린 판매세 6.25%도 부담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개솔린 관련 세금을 더하면 일리노이 주민들은 갤런당 78센트를 세금으로 내고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Kevin Rho 기자개솔린 주민 개솔린 세금 주민 개솔린 갤런당 개솔린

2022.12.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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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솔린 가격 지금보다 더 내릴까요?

캘리포니아에서 자동차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도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9일 현재 가주 전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3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전과 비교하면 15센트, 한 달 전보다는 93센트가 하락한 가격이다.   LA지역의 이날 보통 무연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47달러이다.   AAA의 앤드루 그로스 대변인은 "개솔린의 주 원료인 원유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초중반대에 머물고 있는데 이는 지난 봄철 때 기록했던 최고가보다 50달러 정도 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이와 함께 계절적으로 낮은 수요와 결합하면서 개솔린 가격은 앞으로도 조금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최근 가주에서 개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치인 갤런당 3.14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1달러 이상 높은 가격이다.   한편 LA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싼 곳으로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샘스 클럽 주유소 등이 꼽힌다.   주유소 가격정보 제공 앱인 개스 버디에 따르면 시티오브인더스트리 1만7150 게일 애비뉴 소재 월마트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LA 인근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19일 현재 갤런당 3.5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자동차 개솔린 자동차 개솔린 평균 개솔린 개솔린 평균

2022.12.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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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2030년부터 개솔린 차 판매금지 추진

LA 시내에서 2030년부터 개솔린 자동차 판매가 금지하는 규정안이 추진된다.   폴 코테즈 시의원은 다음 주 퇴임을 앞두고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솔린 자동차 판매 허가를 줄여가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22일 정식 제출했다.   발의안에 따르면 2028년에는 2만8000달러 이상 가격의 개솔린 차량을, 2029년에는 2만2000달러 이상 가격의 개솔린 차량의 판매를 금지한다.   코테즈 시의원의 주문에 따라 LA 수도전력국과 종합서비스부서는 향후 90일 동안 해당 규정의 실효성 여부에 대한 연구조사를 마치고 시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미 가주 정부는 2035년에 개솔린 신규 차량 판매를 금지한 바 있는데 만약 코테즈 시의원의 발의안이 최종 통과되면 LA시는 가주보다 5년 빨리 개솔린 차 판매가 금지되게 된다.     시의회는 또 이날 소매업체들이 직원들에게 '최소 14일 전에 업무 스케줄 고지'를 의무화했다. 이미 초안은 22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연휴가 끝나는 다음 주 이뤄질 재투표도 통과가 기정사실화 돼 있다.     해당 규정이 통과되면 내년 4월부터 마켓 체인점 등 직원이 300명 이상 되는 LA 내 업체들에 고지 의무화가 적용된다. 동시에 시의회는 업무를 마친 후 다음 업무까지는 최소 10시간은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2019년 커렌 프라이스 시의원이 발의한 내용으로 최근 3년 동안 실효성 여부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조례안은 업주의 갑작스러운 업무 배정으로 혼돈이 생기고, 충분한 휴식이 어렵다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UCLA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약 14만여 명의 노동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환경 보호와 관련한 또 한가지의 조치는 관내 '오일 시추 금지안'이다. 시의회는 관내 새로운 오일 또는 천연가스 시추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관련 위원회의 검토와 투표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해 시의원 10명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폴 크레코리언 의장은 "매우 중요하고 오래된 안건으로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가주 정부도 시추 현장이 주택에서 최소 3200피트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새 규정을 지난해 만든 바 있다. 최근 LA카운티와 롱비치도 유사한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어 유사한 조치들이 인근 도시와 카운티에서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성 기자판매금지 개솔린 개솔린 차량 개솔린 자동차 개솔린 신규

2022.11.23. 20:33

"개솔린 신차 판매금지 곧 발표"…가주 2035년부터 실시 계획

캘리포니아주가 2035년부터 휘발유 등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캘리포니아의 환경 규제당국인 대기자원위원회(CARC)가 금명간 이 같은 계획을 발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020년 전기나 수소를 동력으로 이용하는 배출가스 ‘제로(0)’인 자동차만 판매하도록 하는 계획을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 계획이 발효되면 현재 12% 수준인 캘리포니아 내 전기·수소 신차 비율이 2035년부터는 100%로 늘어나게 된다.   이 계획에는 또 2026년까지 전기·수소차 신차 비율을 35%로, 2030년까지는 68%로 늘린다는 중간 목표도 포함됐다.   다만 이번 조치는 신차 판매에만 적용되며,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2035년 이후에도 내연기관 차를 보유하거나 중고차로 판매하는 것을 막지는 않는다.   캘리포니아주는 전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기 때문에 이 같은 규제는 미국 내 자동차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NYT는 적어도 12개 주가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의 계획과 동일한 내용의 규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탄소 공해를 근절하기 위해 담대한 조치를 취한다면 기후 위기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는 캘리포니아주의 계획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동차혁신연합(AAI)은 “계획을 달성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친환경 자동차 판매를 위해서는 전기나 수소 등 연료충전 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리튬과 코발트 등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광물질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등 전제조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것이다.   AAI는 친환경 차 개발과 판매를 위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판매금지 개솔린 개솔린 신차 신차 판매 수소차 신차

2022.08.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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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가격 67일째 하락…남가주 갤런당 5.3달러대

개솔린 판매가격이 67일째 하락해 운전자 부담이 줄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등급 1갤런당 평균 5.34달러다. 이는 지난 6월 14일 역대 최고가인 6.46달러와 비교해 1.12달러나 떨어진 가격이다.     현재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5.9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해 53.5센트 내려갔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등급 1갤런당 평균 5.24달러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4.5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해 53.3센트 싼 가격이다.   한편 전국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1갤런당 평균 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개솔린 남가주 남가주 갤런당 la카운티 개솔린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2022.08.21. 20:20

개솔린 가격 하락세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47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LA카운티 개솔린 레귤러 평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64센트로, 전주 대비 13.9센트 하락했다. 반면 1년 전과 비교하면 1달러 29센트를 더 지불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도 개솔린 레귤러 평균 가격은 갤런당 5달러 54센트를 기록해 3월 8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김상진 기자]개솔린 하락세 개솔린 레귤러 la카운티 개솔린 연속 하락세

2022.07.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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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치솟자 전국서 개솔린 절도 기승

개스값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전국 각지에서 개솔린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CNN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의 한 주유소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개솔린을 훔친 혐의로 남성 2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영업이 끝난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 장치를 조작했다. 이어 SNS 등을 통해 싼 가격에 개솔린을 판매하겠다는 광고를 내고 주유소로 손님을 모았다.   경찰은 이 주유소가 영업시간이 아닌데도 많은 사람이 기름을 넣기 위해 모여 있는 것을 인지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클라우드에서는 1000갤런이 넘는 연료가 주유소에서 도난당했다.   또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선 개조된 차량을 이용해 주유소에서 수만 갤런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도 연료 절도로 여러 명이 체포됐는데, 당국은 수천 달러 상당의 연료가 도난당했다고 보고 있다.   언론 매체들은 절도범들이 차량에서 몇 갤런을 훔치는 수준이 아니라 주유소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연료를 훔친 뒤 암시장에서 팔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 유가가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전국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급등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석유회사들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을 충분히 늘리지 않아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유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개스값 개솔린 개솔린 절도 연료 절도로 개솔린 평균

2022.06.19. 20:04

LA 개솔린 가격 또 최고가…5일 기준 갤런당 6.351불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9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6.351달러(레귤러 기준)다. 이는 11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 달 만에 무려 51.1센트, 1년 만에 2.112달러가 급등했다.     LA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가주 평균(6.326달러), 전국 평균(4.848달러)보다 높다.   오렌지카운티도 열흘 연속 개솔린 가격이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다.개솔린 최고가 갤런당 개솔린 기준 갤런당 개솔린 평균

2022.06.05. 20:17

시니어 무료 음식-개솔린 100만불 이벤트

시카고 시장 출마를 선언한 시카고 사업가 윌리 윌슨(73)이 총 120만 달러를 들인 두 차례의 무료 개솔린 제공 이벤트에 이어 이번엔 시니어들을 위한 100만 달러 이벤트를 실시한다.     윌슨은 오는 25일 시카고 공공주택국(Chicago Housing Authority) 건물에 사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피츠 마켓'(Pete's Markets)과 '서맥 마켓'(Cermak Markets)에서 무료 음식을 제공한다. 이어 26일에는 미리 지정된 15곳의 주유소에서 무료 주유이벤트를 진행한다.     윌슨은 "개솔린 가격과 음식값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있다"며 "저소득층 가정은 수입의 77%를 생활필수품에 쓰고 있지만 음식값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이벤트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서 시니어들은 총 100만 달러 어치의 개솔린과 음식이 소진될 때까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당 사용 가능한 최대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윌슨은 지난 3월 2차례에 걸쳐 각각 20만달러, 100만달러 어치의 개솔린을 시카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이벤트는 미리 지정된 주유소에서 차량당 최대 50달러어치까지 무료로 주유할 수 있었다.     윌슨은 지난 2018년에도 시카고 시장 출마 선언 후 시카고 남부 한 교회서 30만 달러의 현금을 2천여명의 예배 참석자들에게 나눠줘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재단을 통해 30년 이상 실천해온 자선사업의 일환이며 선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윌슨은 의료용품 수입판매 사업과 함께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매장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가스펠 음악 전문 TV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하고 있다.     윌슨은 지난 2019년 2월 열린 시장 선거에 출마, 시카고 남부 지역의 몰표에 힘입어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현 시장, 토니 프렉윈클 쿡 카운티 의장, 빌 데일리 전 연방 상무장관에 이어 4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내년 2월 실시되는 시카고 시장 선거에는 출마 선언만 남겨둔 라이트풋 시장을 비롯 라이트풋 저격수로 알려진 레이몬드 로페즈 시의원, 존 카탄자라 시카고 경찰노조위원장, 폴 발라스 전 시카고 교육위원장, 풋볼 선수 출신 캠비엄 '캠' 버크너 주 하원의원(민주) 등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Kevin Rho 기자시니어 개솔린 무료 주유이벤트 무료 개솔린 무료 음식

2022.05.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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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에 공급망 혼란, 개솔린·식품이 주도"

11일 발표된 4월 인플레이션은 40년 최고치에 근접한 상태를 유지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3%로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3월의 8.5%에서 소폭 완화됐다.   소비자들은 강력한 수요와 지속적인 공급 부족의 충돌로 급격한 물가상승을 수개월째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바이든 행정부와 경제학자들이 직면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다. 경기 침체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물가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완화 정책이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알아야 할 사항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인플레이션은 무엇.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 또는 화폐 가치 하락을 반영한다. 상품이 적고 많은 서비스 수요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결과다. 가격 인상이 반드시 경제 전반에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다. 구매하는 소비자들만이 고스란히 가격 상승을 겪는다. 최근 부품 부족에 따른 차량 부족으로 신차와 중고차 가격이 크게 올랐다. 차량을 구매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광범위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의 소비력을 약화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원인은.   “대부분 팬데믹과 관련이 있다. 정부의 경기부양 프로그램으로 저축이 많아지고 기업 운영 제한으로 상품 공급 부족이 시작됐다. 여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중국 코로나 19 감염 사례 증가로 공급망 혼란이 지속하고 에너지 가격도 올랐다. 또한 물류비용이 급상승하고 배송 지연과 배송료 상승으로 이어졌다.”   -인플레이션 측정 방법은.   “정부기관에는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간단한 버전은 노동부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가져온 것으로 가구 설문조사를 사용해 계산되는데 상품 및 서비스지출만 포함한다. 건강보험에서 지불하는 의료비같이 직접 지급되지 않는 비용은 제외된다. 이런 지출 항목은 CPI를 더 변동적으로 만들 수 있다.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PCE)는 더 넓은 범위의 지출과 기업의 피드백을 고려한다. 이 인플레이션 수치가 연준이 선호하는 측정값이다.”   -가격 상승 속도는.     “노동부의 4월 보고서에 따르면 CPI는 1년 전보다 8.3% 상승해 3월의 8.5%에서 완화됐다. 음식과 에너지를 빼면 CPI는 6.2%로 소폭 하락한다. 하지만 수치에 따르면 물가인상은 광범위하고 평균 2%를 맴도는 연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부의 목표를 능가한다.”   -가격 인상 주도 상품·서비스는.     “개솔린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43.6% 상승했다. 4월 중고차 가격은 1년 전보다 22.7% 상승했지만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여행이 재개되며 항공료도 33%나 인상됐다. 식품 가격은 10.8% 증가해 198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년 대비 고기와 계란 가격이 10.8% 상승했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및 베이커리 가격도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외식비는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인플레이션과 임금 상승 속도는.   “임금이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이 대부분 근로자 임금을 앞지르며 소비력을 약화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은 소비자의 물가상승에 대한 기대다. 기업이 고객이 경쟁업체에서 살 거라는 두려움 없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경향이 더 커질 수 있다.”     -모기지 이자율에 미치는 영향은.     “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 가격은 낮은 모기지 이자율, 건축 자재 및 건설 노동자에 대한 강력한 수요 및 공급 위기로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모기지 이자율은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결국 주택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다.” 이은영 기자공급망 개솔린 인플레이션 측정 인플레이션 원인 공급망 혼란

2022.05.11. 20:29

[오늘의 생활영어] (gas) is coming down; 개솔린 가격이 내리다

(Jim is talking to Roger at work … )   (짐이 직장에서 로저와 얘기한다..)   Jim: Gas is coming down.   짐: 개솔린 가격이 내리고 있어.   Roger: I know. I filled up my car last night.   로저: 맞아. 어제 밤에 내 차도 기름을 가득 넣었어.   Jim: How much did it run you?   짐: 얼마나 들었어?   Roger:Twenty-five dollars. It's usually higher than that.   로저: 25달러. 보통 그보다는 높은데 말야.   Jim: We have to find another source of fuel other than oil.   짐: 개솔린 말고 다른 연료를 찾아야하는데 말야.   Roger: I know. We have to stop relying on the Middle East for our oil.   로저: 그러게. 우리 연료를 중동에 의존하는 건 이제 그만해야 해.   Jim: We have to try other sources.   짐: 다른 자원들을 써봐야해.   Roger: But the oil industry in this country is so powerful.   로저: 하지만 이 나라는 주유 산업이 워낙 막강해서.     ━   기억할만한 표현     ▶fill up (one's) car: 기름탱크를가득채우다 I should fill up my car tonight instead of to morrow morning (전 내일 아침 대신 오늘 저녁에 차에 기름을 채워야 합니다.)   ▶how much did it run you?: 얼마나들었나요?   How much did that bicycle run you? (그 자전거 얼마나 주고 사셨어요?)   ▶other than… : ~대신에   Other than Korean food? what other kind of food do you like? (한국 음식 대신에 무슨 음식이 먹고 싶어요?)오늘의 생활영어 coming 개솔린 개솔린 가격 coming down car tonight

2022.04.26. 18:26

시카고, 무료 개솔린-교통 카드 배포한다

시카고 시가 고유가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료 개솔린 카드와 교통 카드를 지급한다. 하지만 개솔린 세금 인하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31일 150달러의 선불 개솔린 카드를 5만명의 주민들에게 나눠준다고 발표했다. 또 50달러의 교통 카드는 시카고 시민 10만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예산 1250만달러는 시 예산과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150달러의 선불 카드로는 시카고의 주유소에서 개솔린을 주유할 수 있다. 또 50달러의 교통 카드는 CTA 버스와 전철 이용이 가능하다.     두 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소득 수준이 1인 기준 연 9만 1000달러, 4인 기준 14만달러 미만이어야 한다.     교통카드 10만개 중 7만5000개는 저소득층이 밀집해 있으며 CTA가 운행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2만500개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뿌려진다.     단 시민들은 두 카드 중 하나만 받을 수 있으며 카드는 추첨을 통해 나눠진다.   카드 지급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시카고 시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27일 이후에나 가능하다. 또 카드는 한번에 모두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여름 동안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당초 시카고 시는 치솟는 개솔린값에 대응하고자 개솔린 세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시카고 시는 지난 2021년 예산에 갤런당 5센트였던 시카고 개솔린세를 8센트로 올린 바 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에 갤런당 3센트의 세금을 다시 인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됐지만 주 헌법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무산됐다.     지난 2016년 수정된 일리노이 주 헌법은 교통 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개솔린 세금을 인하하면 이로 인해 1800만 달러의 세금이 덜 걷힐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이번 카드 지급은 2019년 시장 선거에 출마했고 내년 선거에도 출마가 예상되는 윌리 윌슨이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자비 120만달러를 들여 무료 개솔린을 시카고 시민들에게 배포한 뒤 나왔다.     아직까지 라이트풋 시장의 재선 출마 선언은 없었지만 둘은 내년에도 다시 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선거에서 윌슨은 흑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1%의 득표를 기록했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개솔린 시카고 시민들 시카고 개솔린세 교통 카드

2022.04.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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