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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개솔린 가격 6달러 돌파
Chicago
2026.05.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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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전국 평균보다 50센트 더 높아
[로이터]
시카고 일부 지역의 개솔린 가격(레귤러 기준)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다.
일리노이 주 전체로 보면 전국 평균가보다 50센트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 벅타운 지구의 한 주유소에서 개솔린 가격은 4일 오전 갤런당 6.29달러, 세차할 경우 5.99달러였다.
시카고 대부분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대로 치솟은 지 불과 일주일 만의 일이다.
전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 전역의 개솔린 가격 평균은 갤런당 4.45달러. 그러나 4일 오전 기준 일리노이 주 평균 가격은 이보다 48센트 더 비싼 4.93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기준 시카고 지역 개솔린 평균가는 갤런당 5.17달러였으나 불과 며칠 사이에 가격이 더 뛰어올랐다.
개솔린 가격 정보업체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 평균가는 지난 1일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갤런당 5달러가 넘는 5.09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개솔린 또는 디젤 가격은 대다수 지역에서 갤런당 7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개스버디 측은 “이번 주 개솔린 도매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주유소들이 이에 대응해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의 이란 레바논 침공 등 중동전쟁 장기화와 지역 정유소 문제 등 복합적 영향으로 개솔린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격 급등세가 앞으로 수 주 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여행객들의 비용은 더 크게 늘어날 소지가 있다.
#시카고 #일리노이 #개솔린가격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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