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민 풍경화 작가 개인전
풍경화 작가 조용민씨가 개인전 '샌디에이고의 늦가을(Late Autumn in San Dieg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 시작해 내년 1월 30일까지 퍼시픽 비치/테일러 브랜치 도서관(4275 Cass St, San Diego, CA 92109)에서 열린다. 작가 리셉션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 작가는 전시회에서 샌디에이고 주민으로 바라본 카멜 밸리, 랜초 산타페, 코로나도 등 도시 풍경과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이탈리아, 러시아 등 세계 여러 도시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는 "10년에 걸쳐 준비한 작품들을 샌디에이고 한인들에게 선보이려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작가로 활동한 조씨는 지난 2019년 미션 밸리 시립도서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졌고 이번 전시회가 두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현재 미 유화화가협회, 인상파화가협회 및 샌디에이고미술관화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나 기자조용민 풍경화 조용민 풍경화 개인전 샌디에이고 풍경화 작가
2025.11.1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