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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회 건강 박람회 개최…내일 가든그로브 한인회관

OC한인회가 서울메디칼그룹, 건강보험사 스캔 헬스플랜과 함께 마련한 건강박람회가 내일(4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메디칼그룹 소속 각 분야 전문의를 만나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고, 의료 관련 기관들로부터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신장내과 전문의 김홍식 박사, 내과 전문의 김종진, 김성현 박사 등이 내과 진료 전반에 관한 상담도 해준다. 안과, 한방, 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 의료진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보청기 업체의 청력 진단 검사, 원격 진료 등도 체험할 수 있으며, 시니어를 위한 홈 케어와 호스피스 케어 등에 관해 알아볼 수 있다.   스캔 헬스플랜은 시니어 메디케어에 관한 정보를, 스캔과 연계된 원 패스 피트니스에선 시니어를 위한 운동 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각각 제공한다.   주최 측은 행사 도중 매 시간대마다 경품 추첨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한인회 박람회 oc한인회 건강 서울메디칼그룹 건강보험사 건강 정보

2023.11.02. 22:00

버겐카운티, 주민 건강정보 수집 캠페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수집한다.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민주 · 37선거구)은 7일 “건강 관련 서비스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버겐카운티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건강 정보를 조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 대상 건강정보 수집은 CDC의 대행사인 웨스타트(Westat)가 실시하고 있는데 이동 트레일러를 이용해 약 2달간 버겐카운티에 머물면서,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낸 후 ▶1차로 직접 집을 방문해서 설문조사를 하고 ▶2차로 재방문해 혈액검사·간경화·초음파·BMI 등을 실시해 정보를 수집한다.     엘렌 박 의원은 “이 조사는 궁극적으로는 한인 비율이 많은 우리 커뮤니티의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해, 장단기적으로 한인들을 위한 건강 관련 서비스와 정책을 수립하는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안타깝게도 한인 가정들이 이번 조사에 의심을 가지고 응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며 설문조사와 각종 검사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원 기자건강정보 캠페인 주민 건강정보 주민 대상 건강 정보

2022.09.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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