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맞춤형 플랜·식료품 혜택 확대…건강보험사 클레버케어

건강보험사 클레버케어가 회원 혜택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 3일 오전 세리토스 셰러턴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클레버케어는 역대 최대 회원 수 증가 성과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플랜을 확대하고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한 식료품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클레버케어는 의료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내 식료품점과 제휴 의료 서비스 제공자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입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카렌 존슨 클레버케어 최고경영자(CEO)는 “역대 가장 큰 회원 성장을 기록하며 2026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료 서비스가 실제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스트코, 갤러리아 마켓, 노스게이트마켓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마켓에서 건강 보조제와 비처방 의약품(OTC) 등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한인 직원인 써니 명 클레버케어 브로커 세일즈 매니저는 “신규 가입자의 약 60%가 한인”이라며 “한인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시간을 들여 철저히 파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한인 가입자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명 매니저는 “특히 전화 상담의 경우, 영어 자동 응답이나 대기 연결 없이 한국어로 직접 응대가 이뤄지며 상담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클레버케어는 평균 17초 이내 응답을 목표로 훈련된 상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처드 그린 클레버케어 사장, 마크 마튼 블루존스헬스 사장, 세드릭 페이지 네이션스 베네핏 시니어 고객 서비스 매니저 등도 참석했다. 글·사진=송영채 기자건강보험사 맞춤형 식료품 혜택 맞춤형 플랜 회원 혜택

2026.02.04. 19:46

썸네일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건강보험사 CEO 살해 용의자

유나이티드헬스그룹(UHC)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루이지 맨지오니(26·사진)는 체포 당시 미국 사회와 대기업에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소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선언문에는 “솔직히 말해 이 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뉴욕 경찰의 내부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경찰 보고서는 맨지오니가 톰슨 CEO의 살해를 상징적인 제거이자 제약업계의 부패 및 ‘파워게임’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여겼다고 평가했다.   맨지오니는 선언문에서 자신이 단독으로 범행했다고 언급하면서 “갈등과 트라우마를 일으킨 것을 사과한다. 하지만 그것은 해야만 했던 일이었다”라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맨지오니는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술문명을 반대하며 폭탄 테러범이 된 테드 카진스키를 흠모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유나바머(Unabomber)’란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카진스키는 1978년부터 1995년까지 미국의 대학과 항공사 등에 소포로 사제폭탄을 보내 3명을 숨지게 한 테러범이다.   맨지오니는 SNS에서 카진스키를 “극단주의적 정치 혁명가”라 칭하고 그의 선언문 산업사회와 미래를 두고 “선견지명이 있다”고 칭송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청장은 NBC 인터뷰에서 “세 쪽으로 된 선언문에는 반기업 정서와 의료보험 업계와 관련된 많은 문제 관련 내용이 담겼다”라며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향후 몇주 또는 몇 달간 이뤄질 수사 과정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프 케니 뉴욕경찰청 수사국장도 브리핑에서 맨지오니에 대해 “‘코퍼레이트 아메리카’(Corporate America)에 악의를 품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퍼레이트 아메리카는 미국의 대기업 또는 미국의 자본주의 경제질서를 지칭하는 용어다.   맨지오니는 이날 범죄인 인도 심문이 열린 펜실베이니아주 블레어카운티 법원에 도착한 뒤 기자들을 향해 “완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데다 미국 국민의 지성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외쳤다고 NBC뉴스는 전했다. 법원은 이날 맨지오니 변호인이 신청한 보석 허가를 거부했다.   한편 맨지오니는 지난 4일 오전 6시 44분께 뉴욕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입구 인도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톰슨 CEO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지 12월5일자 A-4면〉 관련기사 유나이티드헬스 CEO 맨해튼서 피격 사망건강보험사 기생충 선언문 산업사회 코퍼레이트 아메리카 경찰 보고서

2024.12.10. 20:19

썸네일

유나이티드헬스 건강보험사 CEO 총격 탄피에 의문의 글자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보험 부문 대표 브라이언 톰슨(50) 최고경영자(CEO)의 총격 살해사건 후 수거된 탄피에서 범행 동기를 시사하는 듯한 단어들이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AP 통신이 익명의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경찰은 톰슨 CEO 살해사건의 범행현장에서 수거한 9㎜ 구경 탄환 탄피에서 ‘부인’(deny), ‘방어’(defend), ‘증언’(depose)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다.   톰슨 CEO는 앞서 4일 오전 6시 44분께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입구 인도에서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톰슨 CEO는 이날 오전 8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연례 투자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탄피에 새겨진 해당 문구들은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고 AP는 분석했다.   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한 불만이 살해 동기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톰슨 CEO의 아내 폴렛 톰슨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폴렛 톰슨은 구체적인 위협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보험금과 연관된 위협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파악하진 못했다는 입장이다. 다만, CCTV에 담긴 용의자의 범행 전후 모습을 근거로 이번 사건이 톰슨 CEO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고 보고 있다.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이 용의자를 지나쳤으나 용의자는 범행 대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상의에 달린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는 범행에 앞서 도주에 사용할 전기자전거를 인근에 준비해놨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호텔 인근에서 대기하던 용의자가 톰슨 CEO 나타나자 그의 뒤에서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티쉬 청장은 “영상에 비춰볼 때 용의자는 총기 기능장애를 빠르게 해결하는 등 총기 사용에 매우 능숙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준비한 전기자전거를 타고 도주했고, 센트럴파크로 진입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현상금 1만 달러와 함께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헬기와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이틀째 추적전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한 상태다.   범행 장소가 맨해튼 한복판 대형호텔 앞이었다는 점도 충격을 주고 있다.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힐튼 미드타운 호텔은 뉴욕 시내 호텔 중 규모가 가장 큰 뉴욕의 대표 호텔이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바로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록펠러 센터, 센트럴파크, 타임스스퀘어 등 뉴욕의 주요 명소와도 멀지 않아 하루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곳이다.유나이티드헬스 건강보험사 최대 건강보험사 총격 살해사건 힐튼호텔 입구

2024.12.05. 21:48

썸네일

바이든 대통령, 건강보험사 정신건강 커버리지 확대 조치 발표

 건강보험사 정신건강 대통령 건강보험사 확대 조치

2023.07.25. 20:55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